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사랑》…◀/은지의 가족이야기

특별한 날이라고 하려구요.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요리사 2009. 11. 26. 22:01

 

오늘은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날이었다고 해야겠어요!!

무슨 날인지는 비밀로 할래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모랑 이모부가 시간을 내셔서 짐보따리 가득 안고 오셨지요~~

 

 단골 식당을 찾은 우리가족.

청학골입니다!

 센스쟁이 이모부 물수건으로 담배피는 흉내.ㅋㅋㅋㅋ

 고기시키면 나오는 샐러드

 동치미

 쌈!!

 오늘의 메인 돼지갈비ㅋㅋㅋㅋㅋ

궁중 대갈비를 먹었어야 했는데 정신없는 울엄마가

착각하셨네요~

잘못시켰어요....ㅠㅠㅠ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이 곳의 진미죠. 아 계란찜 너무 맛있어요

><

 맥주와 소주를 시켜 소맥을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

 다함께 건배!!

이젠 은지도 술을 먹을 수 있어요.ㅋㅋㅋㅋ

 노릇노릇 맛있게 익었네요^^

이모부께서 거금을 쓰셨어요...혹시 용돈이 모자른건 아닌지.

사랑하는 이모야~

우리 이모부 용돈좀 많이 주세요...

 

여기부터는 이모와 이모부께서 가져오신 선물들입니다!!

 우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총각김치와

물김치와 

 은행, 생강, 고추장아찌, 볶은 참깨

 배추김치 헉헉 힘들다

 무공해 통배추와 속에 무도 들어있어요~~

 대파가 포대기로 왔습니다.

 도라지와 오징어진미채와 각종 양념들.ㅋㅋㅋㅋ

오징어채는 특별히 강원도에서 왔답니다~

 은지 까까도 있어요!!!*><*

 마늘이랑 정말 많죠?

이모부가 특별히 준비해주신 말뼈가루!!!!

으악.ㅋㅋㅋㅋㅋㅋ 엄마 약들입니다.

 이모가 손수 만든 갈비탕까지.....

집에 자리가 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요래요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제에 찌든 은지를 구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

 

이모부~ 이모 ~자주 오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