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사랑》…◀/은지의 가족이야기

설날 선물 대방출.ㅋㅋㅋㅋㅋ

행복한 요리사 2010. 2. 12. 21:02

 

 

꺄.

벌써 내일부터 설날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엔 잘못걸려서 토, 일, 월 진짜 쉬는날은 월요일 하루뿐이네요.......ㅜㅜ

그래도 설날은 좋습니다!!!

 

 

 

 

 

 

 

 

이번 설에는 곶감이 정말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제일 좋은 곶감을 은선맘께 드렸어요~~

 

 

 진짜 고마우신 분^^

아빠께 정말 잘해주시는 분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선물을 주셨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오징어젓을 포함해서 젓갈이 들어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이거 뜯어봤더니 진짜 조금이더라구요?

 

 

 

 한눈에 반한 과일이란....

 사과와 배! 윤호련 아저씨가 센스있게 사과와 배 모두 들어있는 걸로 주셨네요.ㅎㅎㅎ

 

 

 

 아 이젠 이 떡도 익숙해져버렸다는.

쑥떡인데 저 종이에 들어있는 콩고물에 찍어먹고 반했지요~~

 

 

 

 이건 여원언니 아줌마가 주신 햄.

수제햄인데 악 먹고싶다!!

 

 

 

 이건 직접 만드신 묵이에요~~~

우리예쁜 용순아줌마께서...ㅎㅎ 

 

 

 아빠 후배께서 보내주신 토종닭.

저녁으로 삼계탕을 해먹었어요!!

쫄깃쫄깃 크기도 엄청 크고 맛있었답니다><

 

 

 고기고기고기~~~~~~~~~~~~~

 

 

 

 이거는 한라봉인데,

엄마께 요리배우는 이모들이 함께 보내주신 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리에꼬 히로미 준꼬 아끼 지오꼬 이모들...>

 

 이건 히로미 이모가 주신 멍게젓갈과 창란젓갈

 

 

 

이것은 아주 큰 명란젓인데요~

고춧가루에 깨소금 솔솔 뿌리고 쪽파 송송 썰어 올리고 참기름을 넣었어요~

저녁에 이렇게 해서 밥에 올려먹었습니다.ㅋㅋㅋㅋ

아빠가 잘~드시더라구요...

 

 

 김에도 명품이 있네요~~

사실 우리집 단골 김집은 중앙맛김인데

포도씨유를 사용했다고 하던데 이 김도 맛있었어요~~

 

 

 

 

 

 

저희는 해드린것도 없는데

진짜 명절마다 신경써주시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보답하겠습니다.^^

 

이웃님들께서도 다문화가족분들도  모두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지금까지 다재다능한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미운지가 아닌 예쁜 조은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