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입맛 사로잡은 보양식!! 매콤~한 오징어덮밥>_<

 

필드나가기 위해 새벽일찍 출발하는

대한 남아의 보양식 오징어 덮밥

 

 

 

햇살 따가운 초가을의 주말 휴일~!

어제 낙지 해물찜에 이어 오늘은 오징어 덮밥을 만들었습니다 

 

 

바다의 공작이라고 불리는 오징어는 피로회복제의 역할을 하는

타우린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혈액 중의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하고,

고단백,저칼로리로서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낮을 피해 아침 7시 라운딩을 위해 6시에 집을 나서는 짝궁,

말로는 아침 안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워낙 아침 식사를 제일 중요시 하는 그를

위해 초스피드로 만들어 흰 쌀밥에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얹어 냈습니다.

 

 

입으론 사양하는 척 하였지만 역시 남편은 기대에 부응하여

밥한톨 남기지 않고 뚝딱 하고 후식으로 과일까지 먹고 기분좋게 나가네요.

 

 

성인병에 최고인 오징어 요리라 한국 남성에게 최고인

행복한요리사표 오징어 덮밥을 함께 만들어 봐요

 

재료

 

오징어2마리, 당근1/2개, 양파1/2개, 풋고추2개씩(청,홍) 대파1뿌리

양념소스;고추장2큰술, 간장1큰술,굴소스1/2큰술, 설탕1/2큰술, 생강가루 약간,

올리고당1큰술(물엿), 참기름1큰술, 다진마늘1/2큰술, 통깨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는다.

2.먹기좋은 크기로 썬다(링모양으로)

3.양파와 당근은 채썰고 대파와 풋고추는 어슷썬다.

4. 양념소스를 만든다.

 

  

 

 

5. 물기를 빼서 링모양으로 썬 오징어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6. 팬에 포도씨유1큰술을 두르고 오징어를 볶는다.

 

 

 

 

7.오징어가 익기 시작하면 양파,당근을 넣고 볶는다..

 

 

 

 

8.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대파와 풋고추를 넣고 저어준다음 통깨를 넣는다.

 

 

완성입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 색깔이 이렇게 되었지만 정말 먹음직스런 오징어 덮밥이랍니다.

  

 

 

이웃님들~~

행복한 요리사!

조용한 미소로,나즈막한 음성으로,

이웃님들 마음에 드는 그런 사람이고싶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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