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라 잡채보인다~ 남은 음식으로 김치잡채전 남은 잡채로 만든 김치잡채전 계절은 변화무쌍합니다. 하룻밤 사이에 북서풍은 여름의 미련처럼 남은 한낮의 무더위도 꼬리 자르듯 떠나보내고 가을 한복판으로 몰고 왔습니다. 아침은 서늘하나 춥지 않고 한낮은 뜨거우나 무덥지 않은 날씨덕에 가을 옷차림으로 순응한 하루였습니다. .. 『주말별미, 안주』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