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밥대신 먹는~든든한 미니떡샌드 아침식사 대신 만든 미니떡샌드 4월의 마지막 불금입니다. 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겐 주말에 월말마감을 해야하니 심적으로 힘든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 이런때 시장을 보면 질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고 매출 마감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목표달.. 『떡, 양갱』 2016.04.29
부드러움에 고소함까지~남편위한 단호박대추밤떡 봄타는 남편을 위한 단호박대추밤떡 남편이 봄을 타는지 토요일 동기들과 함께 임관기념 전방 안보시찰을 다녀오고 부터는 특별히 과로한것도 없는데 입천장이 쓰라려 아프다며 간이 된 음식은 전혀 손도 못댄채 밥을 물에 말아 겨우 삼키기만 하네요, 생전에 시아버님은 떡을 무척이나 .. 『떡, 양갱』 2016.04.20
한정식집에서만 만날수있는~벚꽃처럼 피어난 방풍나물떡 벚꽃처럼 하얗게 피어난 방풍나물떡 방풍나물떡을 만들려다 찹쌀이어서 방풍나물경단을 만들고 한동안 잊어버리고 지났는데 쉬는날 설기떡이 먹고싶다네요. 금천의 세느강가에 하얗게 피어난 벚꽃이 마치 백설기 시루떡을 닮아 보인다나요... 왜 백설기라 하는지 궁금해 사전부터 찾아 .. 『떡, 양갱』 2016.04.11
실수해서 대박났어욥! 더 맛있게 탄생한 방풍나물 찹쌀경단 번지수를 잘못 짚어 더 맛있게 탄생한 방풍나물 찹쌀경단 요리블로그에서 정치적 발언은 금물입니다만 요즘 여든 야든 공천과정에서 국민은 안중에 없고 비전도 감동도 없이 권력의 횡포만 난무 하는 듯 싶어 거꾸로 저같은 전업주부까지 나서 이나라 정치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지.. 『떡, 양갱』 2016.03.23
이게 웬떡이야~하나만 먹어도 속든든한 감말랭이찰떡 명절도 아닌데 웬 떡이냐 묻지 마세요 감말랭이영양찰떡 쌀이 주식인 나라에서 빵보다 떡이 흔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누라 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든가 뜻하지 않은 일을 만나면 빵이 아니라 웬 떡이냐란 말로 이어졌는지도 모릅니다. 당진 제부의 동생이면 사돈이.. 『떡, 양갱』 2014.12.22
꽃보다 아름다워~알록달록 추석송편 만들기 달처럼 꽃처럼 추석송편 도회지에서 요즘 누가 송편을 빚냐고요? 떡집에 가면 모양도 곱고 값도 착한 송편을 필요한 만큼만 사다가 차례상에 올리면 되는데...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지식 정보화시대로 급변하는 동안 한 세대를 지내오면서 과거의 아름답던 것들이 하나씩 둘씩 .. 『떡, 양갱』 201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