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꼬들꼬들하게~ 만능반찬 오이장아찌 만드는법 꼬들꼬들 식감 좋은 오이장아찌 시골에서 태어나 도시인으로 살아가는 중년남자에게 가끔은 잊지 못한 추억의 먹거리가 늙은 오이로 만든 노각무침 이나 노각장아찌란 사실을 알아 내기는 그리 힘든 일이 아니지요. 요즘 남편이 음식 타박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예민하게 반응을 한답.. 『밑반찬, 나물』 2018.06.27
500원의 행복~입맛살리는 브로콜리된장무침 500원의 행복 브로콜리 된장무침 비가 그친 후 무덥기는 해도 해맑은 하늘이 모처럼 만에 외출을 반가이 맞이하는듯 싶었습니다. 요리교실 언니들과 점심모임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늘 부지런히 저희들에게 사랑이 가득한 건강레시피를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4.. 『밑반찬, 나물』 2017.07.05
휴가철 반찬, 너로정했다! 쉽게만드는 무말랭이피클 여름 피서지에 가져가면 좋을 무말랭이피클 올해는 여러종류의 장아찌나 피클을 담아서 많은 분들과 나눔도 하고 다른 때 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시골 어머님 손맛에 길들여진 추억의 입맛엔 된장,고추장에 넣어 짭짤하게 간이 배인 깻잎, 고추, 오이, 참외, 무, 봄나물등 .. 『밑반찬, 나물』 2016.07.22
불No! 물도No! 여름용으로 만드는 아삭이고추장아찌 끓이지 않고 쉽게만든 아삭이고추장아찌 7월의 마지막 날답게 폭염이 쉼없이 밀려오는 가운데 방금 샤워를 했는데도 땀이 비오듯 흐릅니다. 땀의 배출에 비례해서 소금을 보충하던 선조들의 지혜를 장아찌에서 구해봅니다. 시어머님께서는 고추며 참외 오이등 여름 채소열매들을 재래.. 『밑반찬, 나물』 2015.07.31
진흙속보약과 제철채소의 만남! 키조개가지조림 진흙속의 선녀와 텃밭의 나무꾼 키조개관자 가지조림 선녀와 나무꾼만큼이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관자와 가지의 만남으로 6월을 시작하고 여름속으로 긴 여행을 출발합니다. 충남 보령에 가면 키조개의 산지 오천항이 있습니다. 봄철에 먹으면 진흙속에서 건져낸 특유의 담백함 그리.. 『밑반찬, 나물』 2014.06.03
이렇게 쉬울수가! 여름반찬으로 딱인 통마늘조개볶음 제헌절 절기에 딱 어울리는 통마늘조개볶음 정부수립에 앞서 헌법을 먼저 제정한 나라, 모든 국민은 그 법앞에 평등하고 또 모든 법은 헌법에 복종하니 우린 일찌기 문화국민임을 자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순 한국산을 토종이라고 하여 한국에서 나는 먹거리만큼 보약이 아닌것이 .. 『밑반찬, 나물』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