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작을 함께한~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요리교실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때 감사한 마음으로

기꺼이 그에 응하고 그 결과에서

오는 강한 자존감을 만끽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문화가정들과 함께한 요리교실은

월남쌈과 단호박죽을 만들어서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린이들 요리는

토끼채소볶음밥으로 잠에서 깨어난

귀여운 토끼들은 각자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만드는 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는

 하늘이 제게 준 큰

축복입니다.

스승의 날이라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들,

모자를 좋아하는 처형을 위해 당진 제부가 사준

 시원한 모자까지 김영란법으로 제재할 수 없는

순수한 마음의 정표입니다. 사랑스런

 영은이가 고사리손으로 만든

 귀엽고 예쁜 종이가방은

식탁에 두고 요긴하게

사용할것 같아요.

모두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린 이렇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함께라서 더 많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미소까지 곱고 예쁜 분들과

또 하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입이 행복한 월남쌈

http://blog.daum.net/01195077236/2519

 

 

고마운 블친님들

답방을 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부지런히 달려갈게요.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행복한

 요리사는 단체사진에도

없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