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전과 채소해물죽 도시락
코로나 19가 만들어 놓은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세상속에서도 세월은 흘러 12월도 2째주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서울의 밤은
9시로 끝나고 그 이후 시간은
꿈의 나라입니다
불꺼진 거리에 휴식이 주어지고 그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집니다.
꿈의 나라 그 속에는 무었이 있을까요.
코로나19 덕분에 잊고 지냈던 믿음과
소망, 사랑이 꿈의 나라에서 다시
자라나고 있겠지요.
주말에 집에 왔다가 월요일 출근하는 딸아이의
먹거리를 준비하면서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좋아하는 해물을 이용해서 굴전을 부치고
문어와 전복을 넣은 죽으로
도시락을 만들면서요...
재료
멥쌀,찹쌀1.5컵씩,전복(소)10개,자숙문어
다리5개,표고버섯3개,당근1개,양파1/3개,
데친 시금치1줌,물(멸치육수) 적당량.
* 양념: 참기름,후춧가루,소금,간장,
다진마늘,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양파, 당근, 불린 표고버섯, 데친 시금치,
손질한 전복, 자숙문어는 잘게 썬다.
2.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문어, 전복을 넣어 볶다가 불린 쌀을 넣고
쌀알이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3. 2에 물이나 멸치육수를 붓고 한소끔
끓으면 양파, 당근, 표고버섯을 넣은 후
저어가면서 뭉근하게 끓인다.
4. 3에 데친 시금치를 넣고 쌀알이
퍼지면 국간장 약간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통깨를 뿌린다.
굴전
* 재료: 굴300g,달걀2개,밀가루3~4숟갈,포도씨유
적당량,소금,후춧가루,파슬리가루 약간씩.
* 만들기: 1. 손질한 굴은 옅은 소금물에
2번정도 씻은 후 물기를 뺀 후 약간의
후춧가루를 넣어 섞어준다..
2. 달걀 2개에 소금과 파슬리가루
약간을 넣고 풀어준다.
3. 1의 굴에 밀가루, 달걀물을 묻힌 후
포도씨유 두른 팬에 넣어 부친다.
* 고명으로 청, 홍 고추, 쑥갓잎을
올려서 부쳐 보세요.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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