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구들목이 그리울 땐
토란 들깨탕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겨울 한파가
시작 되었는데요. 남편은 재채기에 콧물까지
감기가 찿아와 혹시 코로나19가
아닌지 걱정을 합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훨신 더 강하고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것으로
여겨지는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또 다시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데요. 한참을
오미크론에 대해 검색을 하던
남편이 토란틀깨탕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알칼리성 식품인 토란은 소화가 잘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혈중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따뜻한 구들목이 그리울 때면
토란들깨탕으로 가족건강을
챙겨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
* 손질한 토란2컵, 표고버섯채 1컵,고추(청,홍)
1개씩,들깨가루2/3컵,다진파1숟갈,다진마늘,1/2숟갈,
국간장2숟갈,소금 약간,멸치다시마육수 적당량.
* 표고버섯채 밑간: 소금,들기름
만들기
1. 껍질을 벗긴 토란은 쌀뜨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 표고버섯채는 들기름, 소금으로 밑간한다.
3. 육수가 끓으면 토란과 표고버섯채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다진마늘,국간장을 넣는다.
4. 토란이 익으면 들깨가루를 넣고 저어준 후
청, 홍 고추채, 다진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인 후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한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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