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여름철 남은 김밥~ 부침개 전으로 만들어 먹자!

행복한 요리사 2022. 7. 19. 09:54

남은 김밥으로 만든 

한끼 식사대용 밥전

 

 

 

 

남녘은 비가 내린다는데 서울은 후덥지근하고

게릴라성 소나기가 지역에 따라 내리는 7월

하순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음식을 만들다

보면 먹을만큼 준비한다고 해도 항상

 남게 되어 손이 크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것 같아요.

 

 

 

 

남편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서울 둘레길을 걷겠다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을 부탁 했는데요.

과일과 커피까지 준비해서 보냈더니

김밥이 많았는지 남겨왔네요.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남은 김밥과

채소를 넣어 밥전을 만들었습니다.

영양도 많고 간단해서 한끼

식사로 충분했답니다.

 

 

 

 

 

 

 

재료

 

 

 

* 김밥2줄,파프리카1개,깻잎1줌,달걀5개,

후춧가루,소금 약간씩.포도씨유 적당량.

 

 

만들기

 

 

 

1. 손질한 파프리카, 깻잎은 잘게 썬다.

2. 볼에 김밥, 달걀, 후춧가루 소금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2의 

반죽을 한숟가락씩 떠넣어 지진다.

 

 

 

 

 

 

4. 김밥은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5. 달걀물에 김밥을 넣고 골고루 묻힌 후

포도씨유 두른 팬에 넣고 앞 뒤로 지진다.

 

 

 

 

 

 

 

 

 

 

 

 

 

 

 

 

 

 

 

 

 

 

 

 

 

 

 

완성입니다

 

 

 

 

 

 

 

 

 

 

 

 

 

 

 

 

 

 

여러종류의 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