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인기 절정인 탕후루, 추석 재료 이용해서 만들기

행복한 요리사 2023. 9. 26. 09:19

동서가 보낸 재료로 만든

밤 대추 탕후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햇과일이 수확기를 맞아 첫 수확한

농산물들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남편이 시골에 다녀왔는데요. 

벌초하고 나서 제상을 차린 후 동서가  

보내 준 음복을 이용해 탕후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탕후루는 명자나무나 산사나무 열매를

꼬치에 꿰어 물엿을 묻혀 굳힌 중국

과자인데요. 베이징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간식의

하나라고 합니다.

 

 

 

 

재료

 

 

* 밤,대추 14개씩,씨없는 포도10알

설탕 약간.

* 설탕시럽: 설탕1컵,물1/2컵.

 

만들기

 

 

 

1. 속 껍질까지 벗긴 밤은 연한

설탕물에 삶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대추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한다.

3. 꼬치에 대추, 밤을 꿰어 준비한다.

4. 냄비에 설탕 1컵과 물 1/2컵을 넣어 

설탕을 녹여준다.

 

 

 

 

5. 4의 냄비를 불에 올려 젓지말고

중불에 끓여준 후 걸쭉한 느낌이 들고 

연한 갈색빛이 나면 불을 끈다.

6. 밤, 대추 꼬치에 5의 설탕을 묻힌다.

7. 차가운 물에 넣어 굳혀준 후

종이호일에 서로 붙지않게 올려준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