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보낸 재료로 만든
밤 대추 탕후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햇과일이 수확기를 맞아 첫 수확한
농산물들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남편이 시골에 다녀왔는데요.
벌초하고 나서 제상을 차린 후 동서가
보내 준 음복을 이용해 탕후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탕후루는 명자나무나 산사나무 열매를
꼬치에 꿰어 물엿을 묻혀 굳힌 중국
과자인데요. 베이징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간식의
하나라고 합니다.
재료
* 밤,대추 14개씩,씨없는 포도10알
설탕 약간.
* 설탕시럽: 설탕1컵,물1/2컵.
만들기
1. 속 껍질까지 벗긴 밤은 연한
설탕물에 삶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대추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한다.
3. 꼬치에 대추, 밤을 꿰어 준비한다.
4. 냄비에 설탕 1컵과 물 1/2컵을 넣어
설탕을 녹여준다.
5. 4의 냄비를 불에 올려 젓지말고
중불에 끓여준 후 걸쭉한 느낌이 들고
연한 갈색빛이 나면 불을 끈다.
6. 밤, 대추 꼬치에 5의 설탕을 묻힌다.
7. 차가운 물에 넣어 굳혀준 후
종이호일에 서로 붙지않게 올려준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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