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담가서 다양하게 즐기는~ 통마늘장아찌 지금 담가야 맛있대요 통마늘 장아찌 시골서 농사를 직접 지어본 남편을 통해 24절기별로 농사와 연계된 정보를 종종 접해 요리블로거로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망종 전후로 보리와 밀을 수확하고 모내기를 끝내고 나면 하지감자와 마늘을 캔다고 합니다. 마늘은 캐기 한 스무.. 『밑반찬, 나물』 2019.06.10
이태리레스토랑 피클, 집에서 쉽게 만들기! 비트무피클 현충일을 기리며 담근 비트무피클 어제는 절기상으로는 보리를 베고 난 자리에 모내기를 하는 망종과 64회 현충일을 맞은 날이었습니다. 소대장 시절 작전 중 지뢰사고로 산화한 부하들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온 남편에게는 망종의 한이 서린 날이기도 합니다. 말년휴가를 현충일 즈음.. 『밑반찬, 나물』 2019.06.07
아주 쉽게 만들어서 먹어요~ 즉석 부추김치 남편이 좋아하는 별미 부추김치 근로자의 날은 직장 생활자들의 생일날로만 알았는데 가사노동자인 주부도 하루는 편안히 쉬어야 한다네요. 도울일 있으면 말하라며 남편은 선심을 씁니다. 마침 요리교실 어린이 선물을 사러 가는데 동행을 하게 되었고 구입한 물건을 집까지 배달해 주.. 『밑반찬, 나물』 2019.05.02
건강한 반찬으로 리프레쉬하자! 머위요리 두가지 남편이 좋아하는 머위로 차린 밥상 머위를 좋아하는 건지 돌아가신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운지는 모르겠으나 남편은 봄이되면 쌉쌀한 머위에 대한 향수가 넘실대나 봅니다. 시어머님 살아 계실때는 해마다 깨끗이 손질한 머윗대와 머윗잎을 보내주셨었는데... 당진 사는 동생이 가끔 언.. 『밑반찬, 나물』 2019.04.25
밥에도 고기에도 싸먹고~ 만능 비트잎 장아찌 봄 건강과 미용을 위한 비트잎 장아찌 빨강 무를 당근과 구분하기 위해 비트라고 한다네요. 일반 무처럼 아삭한데 단맛이 나는 새빨간 무가 놀라운 능력을 가졌다면 의아하게 들리겠죠.. 이 붉은 색소에 베타시아닌이란 영양소가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지녔다고 하는데 노화방지와 다이.. 『밑반찬, 나물』 2019.04.18
봄을 맛보는 시간~ 간단한 반찬, 오이달래무침 음력 삼월 삼짇날을 위한 반찬 오이달래무침 설날과 추석 다음으로 큰 명절이 삼월 삼짇날과 오월 단오, 그중에서도 삼신각 주변으로 우리 고유 꽃인 벚꽃이 만개하는 삼짇날은 다산이 미덕인 시대, 모계를 중시 하는 정신이 깃들어 있지요. 삼신할머니로부터 받은 세가지 곧 성(性)․명(.. 『밑반찬, 나물』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