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게 집에서 파티하자~ 연말 햄버거죽순스테이크 집 재료로 차린 크리스마스 상차림 소고기죽순 햄버거스테이크 태양의 부활절인 동지와 독생자 예수의 탄생일 전날 사이에 끼인 23일 아침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집에 있는 재료들을 모아 미리 차려본 크리스마스 상차림 입니다. 어젯밤이 일년 중 가장 길고 깊은 밤이었고 오늘 뜬 태.. 『사랑의밥상』 2019.12.23
스페셜한 양념고추장 만들어봐요! 다섞어비빔밥 남은 반찬으로 만든 비빔밥 혼밥은 꼭 홀로 사는 1인 가족만을 위한 밥이 아닙니다. 직장에서 부서 이동으로 새로 만난 팀장과 식사를 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남편처럼 회식과 모임으로 홀로 남아 저녁을 먹을 수 밖에 없는 날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어제 저녁이 그런 날이.. 『사랑의밥상』 2019.07.18
초여름 먹기좋은 것으로~ 남편 생일밥상 차리기 미역국 하나에도 정성다한 남편 생일상 새벽형인 남편은 태어날 때부터 한달 급하게 세상에 나왔다는데 날때부터 기골이 장대해 장군이 되라고 조상님 중에 장군출신 이름에 돌림을 달아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 발짝만 빨리가면 골을 넣을 수 있는데 서너 발짝 앞서니 태클 당.. 『사랑의밥상』 2019.07.02
어버이날 손쉽게 효도하기~ 어른입맛 고추장오므라이스밥상 어버이날 딸아이가 미리 만들어준 고추장오므라이스 밥상 한국인에게 밥상은 의미가 남다른 듯 싶습니다. 살아서 생일상 챙겨주는 자식부터 죽어 제삿상 차려 주는 자식에 이르기까지 밥상엔 효의 의미가 담겨져 있을만큼 목숨처럼 소중히 여겼던 것 같습니다. 자식이 차려주는 밥상에 .. 『사랑의밥상』 2019.05.07
더울수록 더 잘먹자! 남편에게 바치는 생일밥상 한여름 날에 맞이하는 남편생일상 20대와 30대에는혈기와 활기로 시작해서 앞으로 70대가 되어도 생기를 잃지않는 남자로 살고싶다.... 언젠가 본 남편의 다이어리에 적힌 경구였습니다. 그러한 남편의 신념을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매년 맞이하는 생일마다 그에 맞는 상차림을 생.. 『사랑의밥상』 2018.07.12
좋아하는 음식으로만 차린~ 이십대 딸의 생일밥상 곱게 자라준 딸아이 생일상 부모에게 있어 세상에 예쁘지 않은 딸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딸들이 예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커가는 자식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감정에서 우리의 부모님께서 바라보던 눈길을 이제야 알것만 같았습니다. 자신이 잘하고 또 하고 싶은 일에 전념 할 수 있.. 『사랑의밥상』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