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초대 문제없어요~연말을 위한 주안상차림 초겨울에 방문한 손님 연말주안상 말린우럭찜과 친구들 시댁도 친정도 같아 고향에서 나는 해산물이 그리운 입맛의 공통점을 가지고 살아온 우리는 그래서 천생연분이라고들 합니다. 며칠전에 올린 박대도 그렇지만 우럭과 주꾸미 김과 미역 그리고 자연산굴은 서해안중에서도 보령것.. 『사랑의밥상』 2013.12.05
신의 식품, 가을 느타리버섯으로 차린 일품 밥상 일교차 심한 10월의 마지막날 아침을 품은 야생고기느타리버섯 찹쌀죽 늦가을의 전형적인 날씨답게 아침은 5도 한낮은 20도 가까이 오르는 일교차 큰 10월의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이용의 잊혀진 계절 덕분에 유명한 날이 되어버린 10월의 마지막 밤은 수많은 연인들에게 추억의 밤 아련한.. 『사랑의밥상』 2013.10.31
소박하나..보고싶은 마음담아 만든 아들생일밥상 명절에도 못나온 아들에게 생일상 차려주며 쓴 엄마의 편지 언제든 보고싶으면 달려갈 수도 있는곳이 지구촌이건만 마음대로 만나볼 수 없는 너의 상황이 안타까워 생일상 차려놓고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으로 몇자 적는다. 음력으로 추석전날 태어나 어쩔 수 없이 양력으로 생일상을 차.. 『사랑의밥상』 2013.09.24
한식집코스보다 빛나는 아내표 남편생일상차림>_< 요리교실때문에 함께하지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일기쓰듯 차린 남편 생일상 아시아나 항공사고로 깊은 상처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와 개성공단 실무접촉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두의 바램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은 국가적으로도 많은 사고 사건을 겪었듯이 .. 『사랑의밥상』 2013.07.08
보고싶은 부모님께! 어버이날 차린 사랑의 한정식밥상>_< 오조사정을 떠올리며 차린 효사랑 한정식밥상 남편이 고향에 홀로 계신 어머님을 뵙고 올때면 바지 주머니에 구겨진 돈이 들어 있었습니다. 어머님이 남몰래 숨겨주신 용돈이었습니다. 그걸 받아와야 어머니가 기뻐하실것 같아 아무말도 못하고 받아오곤 했답니다. 그러셨던 어머님이 .. 『사랑의밥상』 2013.05.08
공부로지친 딸을 활~짝 웃게만든 스페셜한 생일상차림>_< 꽃비내리는 날 태어난 딸의 생일상 차림 그해 봄날은 따사로운 봄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산들 바람에 봄꽃들이 흩날리는 정겨운 모습을 바라보며 태어날 우리 아기는 참 아름다운 생일을 갖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한 임신중독증에 시달려 산고의 고통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 『사랑의밥상』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