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하게 즐기자! 채소어묵말이 오븐에 구운 어묵으로 만든 채소어묵말이 오색찬란했던 가을이 소리없이 물러난 자리에 겨울이 내려앉았습니다.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 추운게 아니라 바람불어와 음산하게 추운 첫 추위라서 미처 몸이 대응 못하고 감기를 달고 왔는지 연신 재채기를 합니다. 금연 보름째면 적응할때도 .. 『주말별미, 안주』 2017.11.15
밥, 반찬,안주까지 한번에~ 명란젓밥전 아이들을 위한 명란젓밥전 빛고을은 예향의 멋이 깃든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면서도 정의감이 투철한 선비의 고을 이었습니다. 근대사의 5.18민주화운동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1929년 오늘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의 날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 『주말별미, 안주』 2017.11.03
하나하나 빚어서 정성이 배로! 통통한 김치 고기군만두 함께 만들어서 즐거운 수제군만두 가끔 때와 장소를 확대해 보곤 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 그것도 먼 옛날과 먼미래 장소 역시 이곳 저곳이 아니라 지구 반대편 다른 대륙까지는 아니더라도 서울과 부산 섬과 뭍, 이렇게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맞아 떨어져 동시대를 이웃에서 함께 살아.. 『주말별미, 안주』 2017.10.18
너무 귀여워! 제철 밤으로 만든 꿀밤떡 율병이라 지으려다 붙인 앙증스러운 밤떡 시댁마을 동산엔 밤나무가 여러그루 있어 가을엔 한내인들이 몰려와 밤줍는 곳으로 유명해 졌답니다. 시어머님 살아 계실때는 아침부터 지켜서서 밤을 주우시니 임자있는 산으로 인식되어 그자리에서 사가기도 하고 시장에 내다 팔아 용돈도 마.. 『주말별미, 안주』 2017.10.13
고기없어도 Okay! 명절필수음식,두부산적만들기 남은 김밥재료로 만든 두부산적 가을비 우산속에 노래가 생각나는 10월의 첫날은 비그친 뒤 부는 바람이 가을의 진수라도 보여 주려는듯 시원하다 못해 싸늘했습니다. 남편은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매일 술을 마시고 오더니 체중이 급격히 불었다고 당분간 고기사절, 꼭 써야 할 곳엔 두.. 『주말별미, 안주』 2017.10.02
반찬도 되고 술안주도 되고 일석이조 연근샌드 환절기를 이기자 뿌리채소로 만든 연근샌드 어제 올린 도시락에 반찬으로 가지고 간 연근샌드를 친구가 맛을 보더니 자기 입맛에 맞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던 기억이 나서 이 부분만 따로 포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연근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체력이 적응하기 힘들어 할때 감기예방등.. 『주말별미, 안주』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