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만두~ 업그레이드해서 먹자. 만두매운부추무침 가을 그리고 휴일 나홀로 점심 만두매운부추무침 남녘으로 태풍이 스쳐 지나간 가을은 바람과 햇살이 공존하여 포근하고 시원합니다. 비행기로 12시간 거리인 캐나다는 16 시간 시차가 나는 하루전이라는데 영상통화로 이웃처럼 가깝게 느껴집니다 미래가 보장된 작별이라도 떠나보낸 마.. 『주말별미, 안주』 2017.09.18
비내리는 오늘 드세요~황금푸드, 짠무전 황금푸드 강황가루 넣은 짠무전 나이들어 가며 쓸데없는 것은 빨리 잊으라고 건망증을 만들어 주신 신의 섭리에 감사해야 한다면서도 또래 분들로부터 건강정보를 접한 남편이 강황가루에 대한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치매나 암 예방에 효능이 좋다고 해서 사다 놓긴 했지만 약이 아닌 음.. 『주말별미, 안주』 2017.09.11
일단 한번 구워봐~기막힌 맛, 파프리카구이 한여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오븐구이 밤엔 안천이 넘쳐날만큼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아침 운동을 나가는 남편을 따라 산책을 겸해 재래시장까지 걸었습니다. 물살에 쓰러진 강상의 풀이 애처로워 보였습니다. 물오리 한마리가 빠른 물살에 떠내려가듯 날개를 파닥이며 먹이.. 『주말별미, 안주』 2017.07.17
시판 물만두로 만든 한끼식사~ 만두샐러드 시판 물만두로 만든 만두샐러드 비가 와서 더위는 좀 가신것 같은데 가뭄해갈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고향인 보령댐도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제한급수는 불가피 하다고 합니다. 남편은 고향을 거쳐 빛고을까지 다녀오겠다며 길을 떠났습니다. 한 톨의 쌀이 만들어지려면 농부의 .. 『주말별미, 안주』 2017.06.28
가족들도 엄지척! 색다른~ 컵 전복카레라이스 색다른 불금의 가족 만찬 컵 전복카레라이스 6월 중순을 넘어서며 한낮엔 30도를 오르내립니다. 더위에 지친 금요일 가족만찬을 무언가 색다르게 준비 하고 싶었습니다. 아빠와 딸의 식성이 닮아 해산물을 좋아하니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전복을 꺼내 해동 시키고 만두피를 쿠깅틀에 넣.. 『주말별미, 안주』 2017.06.16
고퀄리티 튀김이 나타났다~랍스터 채소튀김 술안주로도 좋은 랍스터채소튀김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남편이 즐겨듣는 비목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금화지구 오성산 밑에서 소대장시절을 보낸 남편은 지뢰밭에서 산화한 부하장병들을 잊지못하여 6월 6일이 .. 『주말별미, 안주』 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