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지 않고 만들 수 있어요~ 베이컨버섯볶음 절친 동생 남편 입맛살린 베이컨버섯볶음 장맛비도 테풍도 지나가고 나니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해 주었어요. 친한 이웃 동생들이 놀러와서 밀린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도시생활 하면서 마실이란 단어조차 잊고 살아왔는데 그야말로 마실나왔더라고요... 빈손으로 보내기.. 『주말별미, 안주』 2018.07.06
재료를 알면 깜짝 놀랄걸? 담백한 맛, 고등어전 고등어 통조림으로 만든 자연산느타리버섯채소전 강원도 심산유곡이 고향인 자연산 산나물과 느타리버섯을 선물받아 장아찌도 담그고 무침, 볶음, 비빔밥, 쌈으로 활용해 건강 밥상을 즐겼답니다. 오늘은 딸아이 도시락 반찬으로 전을 부치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울때 외제가 선망의 .. 『주말별미, 안주』 2018.05.30
5월을 듬뿍 담아~ 든든한 보리밥미나리전 우리집 석탄일 절식 보리밥미나리전 5월 하순은 보리가 고개를 내미는 계절, 깜부기 턱에 바르면 염소 닮은 턱수염이 그려지고 뻐꾸기 소리 맞춰 노래부르며 배고픔을 잊었다는 남편의 어린 시절 애잔한 추억에 동승해봅니다. 윤년의 사월 초파일은 호사스런 날로 기억에 남아 있을 중년.. 『주말별미, 안주』 2018.05.23
건강을 생각하자! 밀가루 없이 향긋한 두릅전 부치기 밀가루없이 만든 두릅전 친한 동생이 나눠준 두릅으로 산적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를 활용해 또다른 음식을 만들기 위해 생각한 것이 바로 밀가루 없이 만든 두릅전이랍니다. 독특한 향기와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아 봄이면 두릅 마니아인 남편이 즐겨 찾는 유일한 음식이어서 식욕이 .. 『주말별미, 안주』 2018.05.16
진정한 봄요리! 부모님을 위한 두릅산적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만든 두릅산적 3일간의 연휴와 어버이날까지 겹쳐 오랜만에 푹 쉬었습니다. 부모님 살아 생전 어버이날에 식사대접 한번 못해본 것이 한이 남는다며 남편은 이모부님 내외분을 모시고 시이모님댁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저와 우리은지도 함께 했습니다. 돌아.. 『주말별미, 안주』 2018.05.08
고기로 깜빡 속을뻔~ 쫄깃한 식감, 노루궁뎅이버섯깐풍 여러가지 난치병에 도움주는 노루궁뎅이버섯깐풍 참 생소한 이름 노루궁뎅이버섯은 가을철 높은산 활엽수에서 소량만 채취할 수 있어 흔한 버섯은 아닌것 같아요. 남편 친구분이 백화점 버섯 코너를 운영하면서 버섯 재배를 하고 있어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면.. 『주말별미, 안주』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