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주의 시작! 입맛까지 살리는 부추말이튀김 당근부추말이튀김 일식삼찬은 언제나 국과 짠무 부추김치, 2년차 후보생시절 4주간 병영훈련 나간 예비사단 주변이 부추산지여서인지 원없이 먹었던 군 추억담을 간직한 남편에게 부추는 특별한 음식인가 봅니다. 뭐든 잘 먹는 남편의 얘기로는 체했을때 어머님이 부추죽을 끓여 주시면.. 『주말별미, 안주』 2017.05.29
인삼보다 좋은 제철부추로~조갯살부추전 제철신토불이로 만든 조갯살부추전 5월도 하순을 달립니다. 초여름 같은 날들 중에 바람 불어 시원한 하루를 보내기가 아쉬워 전이라도 부치고 싶었습니다. 당진 동생이 제철 바지락과 채소들을 가져다 주고 내려간지도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시간이 지나서야 냉동시켜 두었.. 『주말별미, 안주』 2017.05.26
푸짐하게 싸먹자~입이 행복한 월남쌈 부부의 날 부부만을 위한 월남쌈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소만이 지나면서 날씨는 여름기분이 들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부부가 한마음으로 살아가는데 제격인 절기입니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 『주말별미, 안주』 2017.05.22
손에서 입으로 쏙쏙~표고버섯 미니피자 고추장 표고버섯피자 강압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말린 표고버섯을 한잔의 컵에 밤새 우려내 아침에 복용하게 한지 1주일만에 혈압이 현저히 낮아졌다는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침 함께 큐레이터 했던 우리은지 선배언니가 리포터를 하고 선물 받아서 나누어 준 표고.. 『주말별미, 안주』 2017.05.04
생맥주와 최고의 궁합! 불금에 즐기는 노가리구이 술안주로 좋은 노가리구이 원래 노가리란 말은 말이 많거나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명태가 한꺼번에 많은 새끼를 낳는것처럼 말을 많이 풀어 놓는 것을 노가리 푼다고 한다네요. 노가리풀지 마라는 말의 뜻을 아는 세대들에게 강소주에 유일한 안주라곤 노가리구이.. 『주말별미, 안주』 2017.04.21
남은만두속으로 초간단 요리하기~만두속부침개 만두속으로 만든 전 종가댁 맏며느리를 종부라고 하나요... 시골 고향을 지키는 둘째 동서가 저대신 종부역할을 해 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어쨌든 종손인 남편덕에 저도 종부가 되어 있었습니다. 시댁에 가서 일을 하다보면 시어머님께서 물끄러미 바라보시다가 너도 .. 『주말별미, 안주』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