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정말 취향저격~간편하게 먹는 불고기또띠아롤 야외 도시락으로도 괜찮은 채소불고기또띠아말이 또띠아(Tortillas)는 스페인어로 케이크를 또르띠아라고 하는데서 유래된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멕시코음식 이름입니다. 그 자체로는 빵이랄 수 없고 부리또 같은 멕시코 요리의 재료로 활용되는 식재료지요. 속 재료에 따라 치킨또띠아말.. 『주말별미, 안주』 2017.03.20
냉장고 정리+입맛 살리기. 일석이조 나물김치만두 꽃샘추위를 이기는 나물김치만두 꽃이 피는 시기를 시샘하는 추위라하여 꽃샘추위라 하던가요. 독감은 아니어도 감기가 떠나지 않는 요즘 날씨에 계피 생강, 대추 고추 당근등 5대식품을 이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렇게 다섯가지를 골.. 『주말별미, 안주』 2017.03.10
불금은 이렇게 즐겨요~매콤한 골뱅이족발무침 불금엔 삼삼한 골뱅이족발무침 날짜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였던가요? 그래서 3월3일은 삼겹살데이가 되었지요. 그런데 우리 은지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냅니다. 33을 겹쳐 놓으면 골뱅이를 닮았으니 우린 골벵이데이로 하자네요. 때마침 블친 한분께서 골뱅이무침 만드.. 『주말별미, 안주』 2017.03.03
빼먹는 재미가 쏠쏠~오동통한 굴로만든 굴꼬치튀김 입춘대길 건양다경 대신한 굴꼬치튀김 ‘입춘(立春) 날 무 순(筍) 생채(生菜)냐’란 속담은 신나는 일을 빗댈 때 입춘 시식(立春 時食)으로 먹던 무 순 생채에 비유했습니다. 음식도 제철 음식이 가장 맛있고 보약으로 인식했던 옛사람의 지혜가 묻어나는 입춘이 내일입니다. 음력으로 살.. 『주말별미, 안주』 2017.02.03
남은 삼겹살의 필수코스~엄청난 조합, 삼겹쫄면 손님초대 후 남은 음식으로 만든 삼겹쫄면 피보다 진한 의리를 나눈 남자들끼리의 호칭이 형님이라면 오랜 세월 이웃으로 정을 나누며 지내온 여자끼리의 호칭은 언니입니다. 새재미가 넘쳐나는 금천은 27개 구중 경제적으로는 가장 가난한 행정구 인지 모르지만 인간사는 정만큼은 시골.. 『주말별미, 안주』 2017.01.09
양념까지 맛있다! 초간단 쌈채소묵무침 소한에 강원도가지 못해 만든 쌈채소 묵무침 계절도 계절다워야 하고 추워야 할 때 춥지 않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나 봅니다. 해가 바뀌고 첫번째 맞이한 24절기 중 소한과 대한이 보름 간격으로 남았습니다. 우리은지는 투덜거립니다. 친구들과 강원도 어디엔가로 겨울여행하자고 .. 『주말별미, 안주』 201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