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 스크램블오징어 볶음밥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인생을 걸어오며 우리말고 나란 개념이 희박해진 저에게 어느 불친(knight)님께서 일깨워 주셨습니다. 은지만을, 남편만을 위하지 말고 나를 위한 음식을 만들어 보라고요. -부산의 홍보대사 나이트님블방으로의 초대- http://b..

든든한 아침 식사 대용 두부채소흰떡스튜 금천이란 이름의 내마음 세느강에서 피어난 시원한 물안개가 비릿한 냇물과 조화되어 일요일 아침의 느긋함에 군침을 돌게합니다. 그 5월의 딱 정중앙 일요일 아침을 닮은 스튜가 생각났습니다. 돼지고기 두부 채소 스튜~ 토마토를 베이스로 하여, 저칼로리 ..

낙지볶음 만들려다 무심코 만들어진 해물찜 햇살 따사로운 가을 그리고 토요일 아침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 이건 뭔가 분명 잘못되 가는것이 틀림없었습니다. 분명 낙지찜을 만들려고 시작한 것인데 하다보니 낙지는 쪼그라들어 보이질 않고 보조로 넣은 해물들만 듬뿍 행복한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