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찰떡같은 조합이 있을수가!! 떡갈비찰떡말이 사돈댁에서 보내온 떡갈비로 만든 채소 떡갈비 찰떡말이 김 영란법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명절때 주고 받는 선물은 훈훈한 정입니다. 굳이 금액을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대부분이 법이 정한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보낸이의 정성이 듬뿍 배어납니다. 그런데 간혹 상.. 『주말별미, 안주』 2016.09.12
채소만 넣어도 맛있다! 든든한 한끼,삼색샌드위치 감자 단호박 브로콜리가 함께한 삼색샌드위치 요리만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몇가지 오해와 제약이 뒤따르더라고요. 첫번째 질문은 그 많은 음식을 누가 다 먹느냐는 것이고 두번째는 돈이 많이 들텐데 부담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제약받는다는 표현이 애매하긴 하지만 될 수 있.. 『빵, 샌드위치』 2016.09.09
고기만큼 맛있다! 쫄깃함이 배로, 찰떡탕수 물마실때 물의 근원을 생각하듯 오렌지단호박찰떡탕수 음수사원 한중우의, 시진핑이 박대통령에게 김구선생의 아들 김신장군의 말을 원용해 한 말이 회자되고 있는데요.. 물 마실때 그 물의 근원을 생각하듯 음식도 그 근원이 궁금 했습니다. 탕수육이 어떻게 유래되었나 찾아보았더니 .. 『간식,에피타이저』 2016.09.07
바다향이 솔솔~입맛 확실히 살리는 골뱅이미역국수 삶지않고 바로먹는 즉석 바다국수 골뱅이미역국수무침 9월의 첫 휴일은 여름과 가을 사이 징검다리, 고향집 가는 세월의 강을 건너려면 그 다리를 지나야 했습니다. 조상님의 음택을 돌보기위해 남행하는 도로는 차들로 번잡했습니다. 주말이면 우리은지는 영어학원에 가고 남편은 대학 .. 『밥, 죽, 면』 2016.09.05
반찬도 되고 술안주도 되고~올킬요리, 김조림 경단을 닮은 김조림 찬바람이 불어오는 걸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여인의 피부인가봐요. 비 그친 하늘에 바람이 불어 구름을 만들고 다시 구름 그림자 피해 햇빛 내리쬐면 살갗은 따갑게 느껴집니다. 9월을 열고 가을이 그렇게 밀려 옵니다. 페친과 블친들이 실어 나른 가을 풍경사.. 『밑반찬, 나물』 2016.09.02
일본의 맛을 느끼자~쉽게만드는 일본찰떡카나페 일본찰떡으로 만든 찰떡치즈카나페 가을이 도둑같이 오더니 8월이 밀려서 가네요. 누진세의 두려움도 아랑곳하지 않고 에어컨을 틀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역대 최고 더웠던 지난 8월이건만 막상 작별 하려니 조금은 아쉬운 마음입니다. 오늘은 강풍에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합니다. .. 『간식,에피타이저』 201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