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더 넣어봐요~매콤달콤 고소한 멸치볶음 매콤달콤 고소한 멸치볶음 가을이 깊어가면서 밤도 길어져만 갑니다. 일상을 아파트 안에서만 보내는 전업주부 에게 계절의 변화는 둔감할 수 밖에 없지만 추분이 지나고 나니 밤이 길어진 만큼 시각적으로 제일 먼저 실감할 수 있는 계절의 변화인것 같습니다. 주어진 하루 24시간은 봄 .. 『밑반찬, 나물』 2016.09.28
치킨이 남았다면~? 두말없이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고소하고 매콤한 맛의 치킨마요덮밥 지난 주말에 은지가 상하이로 출장을 가고 남편과 단둘이 남게 되어 간단히 치맥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치킨 한마리를 주문하고 맥주는 운동하고 돌아오는 남편에게 사올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운동 시간이 길어져 치킨이 거의 다 식은 .. 『밥, 죽, 면』 2016.09.26
15분만에 추억의반찬 완성! 조갯살고구마줄기볶음 충청도 서해안가 추억의반찬 조갯살고구마줄기볶음 고향마을엔 황토배기가 있습니다. 야산 전체가 황토로 되어있어 붙여진 산이름입니다. 그 산 고랑에 고구마를 심으면 고구마 속이 찐밤으로 가득했답니다. 고구마를 캐려면 먼저 고구마 넝쿨을 걷어내야 된답니다. 그런 다음 잎이 달.. 『밑반찬, 나물』 2016.09.23
맛없는 배가 배로 맛있어지는법~배잼샌드위치 명절선물로 받은 배로 만든 배잼식빵말이&샌드위치 배추 한포기에 1만원, 무 한개 3천원, 배와 사과 등 과일은 아예 값을 물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더운데다 가물어 채소도 과일도 작황이 썩 좋지 않은 탓이겠지요. 지난해엔 사과보다 배가 많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올해는 배보다 사.. 『빵, 샌드위치』 2016.09.21
진정한 국민반찬! 매콤한 오징어채무침 매콤한 국민반찬 오징어채무침 시가도 친정도 양가 부모님 떠나시니 추석이라 해도 성묘마치는대로 더이상 머무를 것도 없이 상경하였건만 명절끝은 언제나처럼 속이 느끼했던 경험을 회상하나 봅니다. 이럴때 엄마는 어떻게 하셨나 어릴 적 기억을 되살려 보게 됩니다. 한내에 사시는 .. 『밑반찬, 나물』 2016.09.19
첫눈에 반하는 연휴간식! 남은 팝콘으로 만든 견과강정 팝콘으로 만든 추석 주전부리 검은콩견과 강정 유럽의 추수감사절보다 한달 이상 빠른 한가위는 첫수확물을 조상님께 올려 수확의 기쁨을 보고드리는 제전입니다. 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농경사회에서 1년중 달이 가장 밝은 음력 8월대보름 밤이 축제하기에 가장 좋기 때문 아닐까 생각.. 『간식,에피타이저』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