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사과 180도변신~상큼한 채소사과말이 추석사과 소진하기 채소사과말이 추석때 선물로 들어온 사과가 한달이 지났어도 남아있는데 남편 혼자 매일 아침 한개씩 먹는 외엔 달리 소진할 방법이 없어 홍로를 이용한 음식을 이것 저것 시도해 보고 있답니다. 냉장고에 다 넣을 수 없어 상온에 보관 하다보니 상하진 않았어도 영양.. 『주말별미, 안주』 2016.10.12
감옥에 갇힌 밥먹기! 비주얼도 좋은 그물망볶음밥 총각김치미나리 가갸볶음밥 춥다는 말이 적절한지는 각자의 느낌에 따라 달리 느껴지겠지만 달걀 몇판을 사 오면서 춥다 싶어 옷매무새를 고치려고 잠시 바닥에 내려 놓았다는데 맨 밑바닥에 있는 달걀들이 전부 깨져 있었습니다. 예년의 한글날 무렵도 날씨가 이렇게 추웠는지 깨진 달.. 『밥, 죽, 면』 2016.10.10
플레이팅은 덤~시판스테이크 고급스럽게 먹기! 시판스테이크로 만든 한끼식사 낮과 밤의 길이가 바뀌어 밤이 자라나면서 우리 몸에도 무의식속에 고칼로리음식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판스테이크로 한끼 식사를 만들어 보았어요. 일상의 단조로움을 피해 산책하듯 아이쇼핑을 하던중 우연히 마주친 .. 『주말별미, 안주』 2016.10.07
피로가 사르르 녹네~향긋한 사과차 만드는법 사과청으로 만든 사과차 차바를 아십니까? 18호 태풍이름인데 태국에서 피는 꽃으로 무궁화꽃을 많이 닮았다네요, 무서운 속도로 북상해서 제주도를 거쳐 남부지방에 많은 비와 풍랑피해를 입힐거란 예보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겠지요. 태양이 빛나는 동안은 여.. 『간식,에피타이저』 2016.10.05
한입의 황홀함~홈메이드 사과조림&사과호떡 사과조림& 사과꽃올린찹쌀호떡 사과의 계절 10월이 열리면서 대국민사과와 정상화를 위한 여야대화도 열린다는 소식과 함께 하늘이 열린날, 폭우가 지나간 하늘은 언제 먹구름 가득했던가 싶게 맑고 푸릅니다. 9월 추석사과의 대명사인 홍로는 모양과 빛깔에 비해 사과 본연의 맛은 10월.. 『간식,에피타이저』 2016.10.04
생선반찬의 신세계! 밥이 술술, 병어고구마줄기조림 추억으로 먹는 고구마줄기병어조림 지난 추석 바다에 가 보고 싶다는 딸아이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길이 너무 막혀서 국도로 달려 오다 결국은 당진 동생네로 차를 돌렸었습니다. 저녁 식사까지는 시간이 남아 자연스레 집 뒤쪽 대추를 따러 함께 나갔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에만 익어.. 『밑반찬, 나물』 201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