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나물 맘껏넣어! 봄나물 채소 비빔밥

 

봄나물 채소 비빔밥

 

 

 

요즘 제철과 관계없이 언제든 초록의 잎채소를 

구해 먹을 수 있는데요.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은 햇볕과 바람, 물과 흙, 시간의 결과물인

제철에 먹는 채소야말로 보약인 것 같아요.

 

 

 

 

 

그동안 형제들과 지인이 제철 먹거리를 보내 줘서

건강한 식단을 차려 내는 소소한 행복을

블로그를 하면서 소통해 온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중에도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각종 나물과 채소들로 넘쳐나는

계절이지요.

 

 

 

 

 

단골 미장원 원장님이 나눠 주신 나물,

당진 제부가 텃밭에서 농사지어 보내준

여러 종류의 채소와 고향에 갔을 때

시동생이 챙겨 준 먹거리가 모여 

행복한 부자가 되었습니다.

 

 

 

 

 

나물과 채소는 신선할 때 소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마음까지 담아내는 비빔밥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밥보다 나물과

채소 범벅인 비빔밥이 만들어지니

건강식이라며 맛있게 먹는

남편이 고마웠습니다.

 

 

 

 

재료

 

* 봄나물무침,어러종류 채소 적당량씩,

파프리카( 빨,노)1개씩,밥 2공기,

달걀2개,포도씨유 약간.

 

* 봄나물무침 양념: 된장1숟갈,고추장1/2숟갈,

매실청,참기름1숟갈씩,다진마늘1/3숟갈,깨소금.

 

* 비빔밥고추장 양념: 고추장3숟갈,매실청,참기름

1숟갈씩,다진마늘1/2숟갈,꿀(올리고당)1/2숟갈,

통깨1숟갈.(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만들기

 

 

 

1. 데친 봄나물은 무침 양념을 넣고 골고루 무친다.

2. 볼에 비빔밥 고추장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고추장을 완성한다.

3. 접시 중앙에 밥을 담는다.

4. 깨끗이 씻은 채소, 씨를 뺀 파프리카는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돌려 담는다.

5. 밥 위에 봄나물무침, 달걀프라이를 올리고

고추장을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그동안 만든 봄나물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