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입맛없을때~ 꼬들꼬들 무말랭이조밥무침 입맛 돋우는 무말랭이조밥무침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한 무더위가 한달째 계속되면서 더위를 먹어서인지 밥맛이 별로 없다네요. 그래도 어제는 강한 소나기가 두차례 내렸지만 폭염을 식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식욕이 없을 때는 입맛 돋우는 음식이 그리워지죠. 지난주 우리은지가 .. 『밑반찬, 나물』 2018.08.10
달걀로 무엇을 만들어볼까? 새콤달콤 삼색달걀피클 완전식품의 완전한 변신 삼색달걀피클 여름철 베란다에 보관중이던 달걀에서 병아리가 자연부화 하는 폭염이 부른 황당한 뉴스를 보면서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입니다. 완전식품의 대명사 달걀을 하루에 한개씩만 먹어도 좋다는 말에 오븐이.. 『밑반찬, 나물』 2018.08.08
안주도 되고 반찬도 되는! 일석이조 곰피자반튀김 바삭 달콤 짭조름한 곰피자반튀김 청정 바다의 나물 곰피를 쇠미역이라고도 하는데 봄에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다고 해서 착한 가격에 사가지고 왔답니다. 맛있게 먹고 남은 것은 건조기에 말려 보관해 두었다가 포도씨유에 튀겨 보았어요. 고등어 같은 생선을 소금에 절여 저장해 두었.. 『밑반찬, 나물』 2018.07.30
더 꼬들꼬들하게~ 만능반찬 오이장아찌 만드는법 꼬들꼬들 식감 좋은 오이장아찌 시골에서 태어나 도시인으로 살아가는 중년남자에게 가끔은 잊지 못한 추억의 먹거리가 늙은 오이로 만든 노각무침 이나 노각장아찌란 사실을 알아 내기는 그리 힘든 일이 아니지요. 요즘 남편이 음식 타박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예민하게 반응을 한답.. 『밑반찬, 나물』 2018.06.27
좋은재료로만 만든 영양반찬! 소고기죽순볶음 원기회복에 좋은 소고기죽순볶음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은 모두 공짜였던 것 같아요. 파란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흰구름과 초록으로 물들어가던 대나무 숲의 눈부신 햇살도 공짜였고 생명수가 되어준 봄에 내렸던 소나기도, 그 양분 먹고 자란 죽순도 공짜였습니다. 사랑, 우정, 의리.. 『밑반찬, 나물』 2018.06.14
오동통 바지락과 만능채소가 만나면? 시금치바지락볶음 밭과 갯벌의 만남 시금치바지락볶음 사시사철 볼 수 있는 채소에 과연 제철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원할때 나오는 줄 알았던 시금치를 재래시장에서 착한 가격에 팔고 있어 사왔고 제부가 제철 서해안 바지락을 보내와 밭 자랑 시금치와 갯벌 자랑 바지락이 서로 만났습니다. 철따라 나.. 『밑반찬, 나물』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