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겨울철 영양만점 다이어트 파트너메추리알양상추샐러드 소한과 대한 사이는 절기상 겨울의 중심으로 가장 추워야 할 시기 같은데 눈 대신 호우가 쏟아지고 태풍급 강풍이 몽아치는 등 올겨울 기상 이변이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말까지 한파가 찿아올 가능성이 희박해 겨울 추위의 실종..

삼한사온 온도변화에 적응하기위한 콜라비 비트샐러드 삼한사온이란 말이 정겹습니다. 겨울철 우리나라 날씨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낸 말인 것 같아요. 법칙인지는 몰라도 온과 냉 사이 시소게임 하듯 잘도 오르내립니다. 봄철이면 편서풍을 타고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날아와 빗물과 함..

월동준비 하던 날의 간식 애호박양상추샐러드 정확하게 오십일 남았습니다. 한해뿐만 아니라 한 시대가 2010년대라는 10년 주기가 끝나면 2020년대가 시작되겠지요. 재 너머 저 곳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보다 한 시대를 마감한다는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는 늦가을 정취가 안..

추풍령 바람에 익은 사과 대추 밤 샐러드 둘째 시동생이 보내온 밤과 당진 제부가 보내온 대추가 있어 사과를 사기위해 마트에 나갔는데 마침 영동 사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첫 수확한 추풍령 사과를 부쳤으니 맛있게 먹으라는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발길이 가..

홍시 소스로 만든 단감 채소샐러드 감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과일인 것 같아요. 과수원이 아닌 뜰이나 마을 어귀 어디서나 쉽게 접하는 과일나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둘째 서방님이 보내준 대봉이 홍시가 되어 남편이 매일 먹고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성격은 물론 식성까..

형제간의 우애를 가득 담은 밤대추 대하샐러드 시댁 앞 산에 토종 밤나무가 있는데 오가는 이들이 차를 세워놓고 맘껏 주워 가서 주인은 아주 작은 밤톨만 차례가 오나 봅니다. 시부모님 살아계실때 심고 가꿔 관리가 되었는데 이제는 작심하고 줍지 않으면 주인에게는 차례도 오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