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서해안 최고의 맛집서 밝힌 밥도둑 종결자 간장게장 어제는 요리교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선물 사러 가느라고 고마운 불친님들에게 답방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들 기호에 맞게 선물을 고르는것이 정말 힘들었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하로 국한하니 15명 , 그렇게 줄이고 또 줄였어도 각자의 ..

또하나의 봄! 그윽한 술안주 김치소세지날치알 계란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소중한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매일 하나씩 해보기로 하고 1탄 2탄 하는 재미도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아이디어가 궁해 지네요 ㅎㅎ 오늘은 남편을 위한 요리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만을 위한 특별한..

살과 알의 환상적인 하모니 밥도둑 암꽃게양념무침 꽃게탕 해먹고 다음날 이어서 꽃게요리 올릴순 없잖아요, 봄에는 암꽃게, 가을엔 숫꽃게, 암게는 간장으로 담그고 숫게는 무침으로 하라지만 봄 가을 달리 할 수 없으니 암게로 2마리씩 무침과 간장을 따로 해서 올리려고요... 시동생이..

병원에서 돌아온 도미요님 남편 사랑의 밑반찬 10종세트 봄비가 추적거리던 날, 도미요는 더이상 경제적 뒷감담을 할 수 없어 거동할 수 없는 남편을 모시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고 합니다. 건장했던 40대 남편이 뇌졸증으로 쓰러져 전신마비된채 중환자실에 입원한지 1년만의 귀환이었습니다. 초등..

부활절에 그리운 친구들 6가지 밑반찬 춘분후의 만월 다음 첫 일요일, 올핸 오늘이 부활절입니다. 서양에서는 부활절에 계란과 토끼와 백합, 이 3가지가 부활절 상징으로 되 있고 어느 문화권이든 큰 명절이면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가족들이 푸짐하게 식사하기 마련이지요. 우리 아이들 어려서는 ..

포근함이 그리운 봄날엔 토실 포근한 청홍파프리카두부치즈구이 세월이 두달은 거꾸로 뒤돌아가 간듯 싶네요. 봄비 내리고 기온이 뚜욱 떨어져 포근함이 그리워 지는 날씨였습니다. 성질 급한 벚꽃들이 피자마자 채 구경도 하기 전에 몽땅 꽃비 되어 떨어져 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캠퍼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