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먹어도 떡과 함께먹어도 맛있다! 소고기고추잡채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서 만들 소고기고추잡채 잡채는 당면과 여러가지 채소, 고기를 잘게 채 썰어 만든 잔치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잡채에 당면이 들어간 것은 1920년 이후라고 합니다. 문헌에 나온 잡채 이야기 중 재미있는 것은 광해군에게 음식을 진상한 이충이 호조판서까지 벼슬.. 『주말별미, 안주』 2019.04.29
감기를 잡아라! 깻잎향 솔솔~ 소불고기 깻잎말이 잡내도 잡고 감기도 잠재우는 소불고기 깻잎말이 아침엔 쌀쌀하고 한낮엔 더운 날씨 탓에 감기에 걸려 입맛을 잃은 남편을 위해 소불고기를 만들었습니다.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며 남긴것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남은 불고기로 무슨 음식을 만들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깻잎은 육류의.. 『주말별미, 안주』 2018.10.26
셰프 레시피로 만든 말복음식! 매콤칼칼 닭볶음탕 '알토란'에 소개된 말복음식 봉셰프의 닭볶음탕 올 여름은 유난히 덥기도 하지만 초복에서 말복까지 기간도 길어 광복절이 지나도 더위가 꺾일 기미가 좀처럼 보이질 않습니다. 지금은 이름도 잊었지만 매년 여름이면 남편 지인과 함께 오골계를 키우는 시골집에 가서 먹었던 닭볶음탕.. 『육류 요리』 2018.08.16
근데 너 참 맛있다! 만능간식 보리새우근대전 꿈보다 해몽! 국보다 맛있는 보리새우근대전 새우의 다리와 꼬리부분의 색깔이 누렇게 익은 보리와 같다하여 보리새우라고 불리게 되었다는데요.. 식감이 탄력이 있고 감칠맛이 납니다. 신혼때 시댁의 가풍을 익혀야 한다며 여름철 주말마다 시댁에 다녀오곤 했는데 시어머님께서 쌀뜨.. 『주말별미, 안주』 2018.07.20
고기로 깜빡 속을뻔~ 쫄깃한 식감, 노루궁뎅이버섯깐풍 여러가지 난치병에 도움주는 노루궁뎅이버섯깐풍 참 생소한 이름 노루궁뎅이버섯은 가을철 높은산 활엽수에서 소량만 채취할 수 있어 흔한 버섯은 아닌것 같아요. 남편 친구분이 백화점 버섯 코너를 운영하면서 버섯 재배를 하고 있어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면.. 『주말별미, 안주』 2018.04.23
담백한 고구마에 알싸한 맛까지~ 특별한 고구마전 효성지극한 주전부리 매콤한고구마전 가난한 효자가 고구마로 부모를 봉양(孝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일본말 '고코이모(孝行芋)'가 고구마로 전래되어 고유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베란다에 나가보니 월동한 고구마가 눈에 띄네요. 며칠 시장에 가지 않아 마땅한 재료가 없을때 .. 『주말별미, 안주』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