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추워도 반찬은 상큼하게~미나리배무침 또하나의 겨울 반찬 미나리배무침 낮은 점점 짧고 밤은 길어져만 가는 12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습관적으로 돌아오는 삼시세끼 식단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짜는 것도 지루함을 퇴치할 하나의 방법이지요 거의 반복되는 겨울 식단에 한가지씩 새로운 찬거리를 가족에게 선사하.. 『밑반찬, 나물』 2016.12.16
아삭아삭~즉석에서 먹는 저렴이 김치, 양배추김치 아삭아삭 소리까지 맛있는 양배추김치 첫눈이 온다는 소설이 지나자 찬바람 불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 조사결과 소비감소, 김장비용 상승이유로 올해 김장 수요는 작년보다 감소될 전망이라고 하는데 저는 김장걱정을 덜었습니다. 지난번에 깐마늘을 가지고 오신 언니.. 『밑반찬, 나물』 2016.11.23
생각보다 심히 맛있다! 바삭하고 담백한 무 전 바삭하고 담백한무전 가을을 깊어만 가는데 잠못이루는 밤, 감기가 도적같이 찾아 왔습니다. 주말을 그렇게 끙끙 앓고 있는 딸아이가 가여워서 약을 사러 길을 나서니 스산한 바람에 은행잎이 흩날리네요. 국가도 하룻밤 사이에 독한 감기몸살에 시달리는 듯 싶습니다. 펜이 칼보다 강하.. 『밑반찬, 나물』 2016.11.07
속을 꽉채워 맛있다! 고추장불고기 계란말이 남은 고추장불고기로 만든 깻잎달걀말이 제주엔 벌써 첫눈이 내렸나 봅니다. 11월의 첫날 바람은 차가와도 서울의 하늘만큼은 너무나 청명하여 눈이 부셨습니다. 얼마전 다문화가정 생일 맞은 분들과 나눔을 하고 남은 고추장불고기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어쩌다 보니 잊고 있고 있었.. 『밑반찬, 나물』 2016.11.02
밥맛이 꿀맛되는 가을반찬~매실장아찌무침 가을 밥반찬에 좋은 매실장아찌무침 옛날 새재미에 살때가 재미있었습니다. 이웃간에 정이 넘치고 욕심없어 행복했던 시절, 나이에 따라 언니도 되고 동생도 되던 또하나의 가족이었습니다. 언니와 아우가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나갔더니 두분이 매실장아찌를 가지고 나왔네요. 언니가 .. 『밑반찬, 나물』 2016.10.28
한국인의 만능반찬! 비주얼 남다른 고등어김치찜 다문화가정과 함께할 고등어김치찜 계절이 익어간다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지만 가을도 무르익어 절정의 심연에 깊이 빠진듯, 보이고 들리는 모든것들이 정말 가을답습니다.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여니~로 시작하는 어머니와 고등어 노래가사처럼 정겹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 『밑반찬, 나물』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