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약이되는 음식의 지존~곰피오징어초무침 바다봄나물의 지존 곰피오징어초무침 미역도 다시마도 아닌 그 중간 쯤에 쇠미역이란것이 있는데 남녘 토배기 말로는 곰피라고 한답니다. 일본서 들려오는 방사능 이야기덕에 요오드 함유량이 많은 해초류가 각광을 받고있던 터에 철도 끝나가고 값도 착해진 곰피를 한웅큼 사왔습니다. 곰피는 데쳐.. 『밑반찬, 나물』 2011.03.25
춘분의아침! 담백하고 든든한 영양반찬, 두부계란오븐구이>_< 봄을 둘로 나누듯 철들며 먹는 두부채소계란오븐구이 오늘은 "하루를 밭 갈지 않으면 일년 내내 배부르지 못하다." 는 농경일,즉 춘분이지요. 봄(春)을 나누는(分) 분기점(分岐點)이요 ‘갈림길’입니다. 새롭게 길을 떠나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발걸음이 분기점에 이르면 거기서 정기(精氣)를 새.. 『밑반찬, 나물』 2011.03.21
맞벌이부부를 위한 특별한 봄철 밑반찬세트 >_< 맞벌이 동생네 조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밑반찬 세트 10여년 전 이른 봄 이맘때쯤, 우린 운동을 통해 만나서 언니 동생사이로 가까와졌습니다. 좋은 만남, 특별한 인연은 또하나의 가족으로 승화되어 친정동생네 조카들 말고 저더러 이모라 부르는 예쁘고 귀여운 조카들이 많습니다. 워킹맘들의 한.. 『밑반찬, 나물』 2011.03.16
한국토종 사랑의증표!은행넣어 만든 닭다리찜 >_< 진실한 사랑을 나눠요 은행 닭다리찜 '웅숭거리고 살아온 겨울의 서러운 삶'이 존재했을 때 봄이라는 환한 새로움을 얻을 수 있음을 꽃샘추위를 통해 그 미세함을 느끼는 계절. '새로 본다'는 뜻인 ‘새봄’의 의미가 경칩을 지나며 느껴지는 3월의 두째주가 열립니다. 얼음이 녹아 깨져 나가는 소리에 .. 『밑반찬, 나물』 2011.03.07
하산길 막걸리한잔에 안주거리 딱 ~멸치볶음두부구이 뼈대있는 집안끼리 맛난 멸치볶음 두부구이 어제는 계룡산, 오늘은 삼성산,출향인들 모임에서 하는 시산제에 다녀온 남편의 배낭속엔 " OO 벨트사수" 라고 쓴 머리띠가 들어있었습니다. 지난 100년간 돈 안되는 일에 목숨걸었던 사람들의 후예답게 충절과 지조가 가슴속에 엄청난 향우회의 시산제, 저.. 『밑반찬, 나물』 2011.03.06
한번먹으면 손뗄수없는 밑반찬! 메추리알 고기말이조림>_< 기미년 3월1일,그날의 혼불을 담다 메추리알고기말이조림 잠깐만요~ 이미 외할머니가 된 여원엄마가 은지가 학교에 나가면 시간 내기 어렵다며 일부러 마산에서 올라왔습니다. 준희 뭐해? 핸드폰가지고 재미있어하네요~~ㅎㅎ 은지 초등학교1학년때 창원에서 살때 만났으니 10년도 훨씬 넘게 가족처럼 .. 『밑반찬, 나물』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