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엄마라면 꼭 봐야할! 수험생을 위한 백점만점 주말밥상>_< 수능 주일에 신경써주어야 할 수능엄마의 필승밥상 행복한 요리사는 요리사가 아닌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평범한 전업 주부요 두아이를 대학보낸 선배엄마일뿐입니다. 그런데도 저보고 "요리사님. 수능 도시락 만드는 법좀 올려주세요!" 주문하시니 지난해 십여차례 넘게 수능밥.. 『사랑의밥상』 2011.11.06
친정엄마 잘 드셨던 음식들로 차린 개천절 아침밥상 평소 잘 드셨던 음식들로 차린 엄마의 아침 밥상 가을단풍 아름답게 물들무렵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가는 길 마져도 향기롭게 맞이 하셨습니다. 마지막 순간 까지도 회한의 눈물이 아닌 아낌없이 모든것을 나누어주고 고운 미소로 잠드셨습니다.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 『사랑의밥상』 2011.10.0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들 생일상차림>_< 외국으로 유학떠나 집에 없는 아들의 생일상 차리기 덥다고 난리핀지가 얼마나 지났다고 밤새 파고드는 한기에 옴추려진 몸은 따뜻한 곳을 그리워 합니다. 민감한 엄마의 몸은 또 한가지를 기억합니다. 아이가 태어난 날이 돌아올때 쯤이면 산고의 추억을 겪곤 합니다. 오늘은 우리 혁이가 태어난 날입니다.보고픔이 뼈에 사무칩니다. 엄마가 미역국 먹는 날이라고 제 생일이 돌아오면 엄마몸부터 챙기는 효성 지극한 아들이 오늘따라 더 보고 싶습니다.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곤 제가 좋아하던 음식들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일상을 차려 사이버상에 띄워 놓는 것 뿐이랍니다. 점심을 사먹기 귀찮다고 굶고 다닌다니 속상하고 이월상품 찾아 다니느라 다리품판 옷에서는 아무래도 학생티가 배어나 세련미가 떨어져 있을겁니다. .. 『사랑의밥상』 2011.09.20
고급레스토랑 안부럽다! 내동생이 차린 사랑의 시골건강밥상>_< 형부위해 처제가 차려낸 시골건강밥상 80 노모의 야윈 얼굴에 아쉬움 가득한 눈물 고여 차마 병실에 홀로 남겨두고 발길 돌릴 수 없는 딸들에게 어서들 가, 내 걱정 말고.... 엄만, 힘없이 누워서 그렇게 눈으로 말합니다. 우리 일행은 그렇게 늦은 밤 병석에 누워 계신 엄마를 간병인에게 맡겨두고 각자.. 『사랑의밥상』 2011.08.15
사먹는것보다 맛있다! 엄마표 주말아침식사>_< 주말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바나나젤리와 쌀식빵채소피자 박무와 고온(24도)다습(85%)의 전형적인 장마철 아침입니다. 서울서 부산까지 오르내리면서 방방곡곡에 물난리를 겪게하는 장마전선, 오늘은 다시 남부에서 중부로 올라오며 얼마나 또 심술을 부릴까 싶네요. 덕분에 많지도 않은 가족들이 집.. 『사랑의밥상』 2011.07.10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밤새워 차린 생일밥상>_< 우리집 가장 생일날에 밤새워 차린 아침밥상 오늘도 장맛비는 멈추질 않으려나 봅니다, 6월의 마지막날은 음력으로도 5월 그믐날입니다. 1년의 정 중앙에 태어나서 대한민국 평균 남성으로 한세상 달려온 우리집 가장, 아이들의 아버지요 저의 옆지기는 생일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합니다. 음력.. 『사랑의밥상』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