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착착 붙는~달콤한 유혹, 애호박견과맛탕 남은 반쪽으로 딸의 입맛 맞춘 애호박견과맛탕 서울의 장마는 장마도 아닙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최고를 갈아치우는 무더위와 가뭄이 예고된듯 휴일의 날씨는 맑고 청명하다 못해 하늘만 보면 가을 하늘처럼 높고 광활하여 아름답기까지 하였습니다. 남편은 여러가지 모임에 .. 『주말별미, 안주』 2016.06.27
먹으면서 빼자~이색 다이어트요리, 실곤약달걀말이 실곤약 달걀말이도시락 새재미에는 안천이 있고 구름산이 있어 혼자서 걷고 산행하기 딱 좋은곳입니다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오면 좀처럼 야외활동이 쉽지는 않겠지요. 오랫동안 이 동네서 살아 왔지만 남편은 지방과 해외근무에 새벽별 세대여서 이웃에 친구를 한분도 사귀지.. 『주말별미, 안주』 2016.06.20
비주얼깡패! 요리실력을 UP시켜주는 치맛살편채 김치담고 남은 돌나물 활용한 소고기치맛살편채 비그친 하늘의 청량함은 가을을 연상케 합니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나무잎에 내려앉은 빗방울을 흩날리면 무지개가 일렁이듯 주변이 황홀해 지는 전형적인 5월 하순 석양 무렵의 모습입니다. 오이지를 담그려고 준비해 놓고 모처럼만.. 『주말별미, 안주』 2016.05.25
피로는 싹~기운은 쑥쑥! 입맛살리는 바삭쑥튀김 쑥스러우면 튀겨라 쑥튀김 미용실 원장님께서 주신 쑥을 손질하면서 음지에서 쑥쑥자란 선량이란 쑥을 민심의 칼로 다듬은 이번 선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민의는 밝고 현란한 대로의 마이크앞에 있지 않고 골목길 햇빛이 안들어오는 민초들의 생활현장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쑥처럼.. 『주말별미, 안주』 2016.04.15
가래떡 더~맛있게 먹기! 봄철 나물올려 만든 카나페 간단하게 만들어도 특별한 머위나물 가래떡 카나페 시골집에 안부차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를 않아 걱정했더니 지금쯤 동생은 아마도 조상님 산소 살피러 가 있을거라네요. 한식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금초할 채비에 바쁠 거랍니다. 청명 다음날은 식목일이고 찬 음식먹는 명절이라 불을 .. 『주말별미, 안주』 2016.04.04
맛있다고 고백할래요~달달함에 두번 반한 오색 찹쌀화전 4월의 첫날을 봄으로 장식한 5색 찹쌀화전 3월과 4월사이는 단 하룻밤으로 충분했습니다. 3월의 마지막 날엔 참으로 오랜만에 외출로 화사하게 변한 세상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는 토요일에 있을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 필요한 식재료들을 준비하기 위한 나들이였습니다. 이미 화단에.. 『주말별미, 안주』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