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소스 곁들인텃밭 채소 샐러드 봄에서 초여름으로 가는데 하룻 밤이면 충분합니다. 한낮 최고 온도가 5도 이상 올랐으니까요. 운동 다녀온 남편은 더웠는지 벌써 선풍기를 꺼내 버튼을 눌러댑니다. 저녁 준비를 해야하는데 밥맛이 없다며 입맛 돋우는가벼운 그 무엇이 없을까 주문서를 내밉니다.마침 교회 옥상에서 무농약으로 자란 채소를수확해온 것이 있어 샐러드와 두유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는 남편을 위해레드키위로 소스를 만들었는데요.키위 소스 얹은 샐러드가 싱싱한 채소와 조화를 이뤄 입맛을 돋우네요. 지난 주에는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보고싶은 친구들도 만나고 요리교실 동생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예쁜 그릇 선물에 정성 가득한 귀한 손편지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