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먹겠다 아귀싸움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귀매운탕>_< 서로먹겠다 아귀다툼난 콩나물아귀매운탕 금융기관에 있다보니 형 진짜생일도 잊어버렸나보네~ 말은 그러면서도 우애깊은 동생의 선물에 속깊은 맏형의 미소는 흐뭇했을겁니다. 고향의 농협 조합장인 세째 아우님이 꽃게와 손질된 아귀를 택배로 보내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음력생이니.. 『국, 찌개, 전골』 2012.05.31
임금님도 드시던 우럭으로 얼큰한 매운탕 끓이는법>_< 연포의 신혼시절 끓인 추억속우럭매운탕 황금연휴의 첫날 아침이면 가끔씩 물안개 자욱한 연포해수욕장을 거니는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달콤해야할 신혼시절,그 회사 주말은 금금금, 남들 하계휴가 다 떠나는 성수기를 피해 가까운 연포해수욕장에 반짝 하계휴양소를 차려놓고 광복절.. 『국, 찌개, 전골』 2012.05.26
남편의 쓰린속 달래주는 베테랑주부의 선택! 시금치황태해장국>_< 초 여름 토장국의 종결자 시금치황태해장국 일교차가 심한 탓인지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콜록이면서도 은지는 영어 동아리에서 남편은 고향동호인들과 1박2일을 떠날 채비로 바쁜 토요일 아침입니다. 국에 밥을 넣고 말아먹으면서 시원하다를 연발하는 우리집 부전여전의 입맛을 .. 『국, 찌개, 전골』 2012.05.19
밥한그릇 뚝딱! 고기집보다 더 맛있는 엄마표 우렁된장찌개>_< 구수한 시골된장으로 끓인 우렁 얼큰이 찌개 제 어릴적 추억속 5월은 못자리를 막 끝내 놓고 논마다 물을 대면 천년 학이 우렁을 잡아 먹는 목가적 풍경이 아지랑이처럼 피어나고 두견새 소리가 장단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우렁각시 전설 이야기, 원님에게 붙들려.. 『국, 찌개, 전골』 2012.05.04
왕초보도 너~무 쉽게 따라하는 아침국요리! 봄주꾸미국>_< 엄마손맛 따라해보기 쪽파주꾸미국 바람이 차가와요.금년도 반의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완연한 봄은 오지 않았습니다. 3월과 4월사이 토요일과 일요일이 이어지면서 갑자기 시간이 추억의 늪에 빠진 기분이 듭니다. 지난주말 남겨둔 주꾸미 한 팩을 꺼내 쪽파 한줌 썰어넣고 국간장으로 .. 『국, 찌개, 전골』 2012.04.01
식탐녀 사유리도 반할만한 봄철보양식, 주꾸미전골>_< 신비의 바다 무창포의 삼합 소고기주꾸미전골 어제밤 6시에 개막식이 열리고 비를 맞으며 시식회를 하고 있다며 고향소식을 전해주더니 늦은밤 무창포 신비의 바다 봄향품은 주꾸미 한상자가 집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의좋은 형제보다 더 우애깊은 우리집 남자4형제, 제게는 도련님이었.. 『국, 찌개, 전골』 201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