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침식사! 떠먹는 재미가 쏠쏠한 돼지고기스튜>_< 든든한 아침 식사 대용 두부채소흰떡스튜 금천이란 이름의 내마음 세느강에서 피어난 시원한 물안개가 비릿한 냇물과 조화되어 일요일 아침의 느긋함에 군침을 돌게합니다. 그 5월의 딱 정중앙 일요일 아침을 닮은 스튜가 생각났습니다. 돼지고기 두부 채소 스튜~ 토마토를 베이스로 하여, 저칼로리 .. 『국, 찌개, 전골』 2011.05.15
단맛이 날 정도로 싱싱한 새우홍합두부탕>_< 술마신 다음날 쓰린 속, 새우홍합두부탕이면 끝! 걸쭉한 국물로 술속을 다스리고 싶다는 남편의 간절한 말이 아니더라도 토요일은 따끈한 해물탕이 좋은것 같아요. 이웃나라 일본의 재앙이 우리나라 자영업자 생계에도 직격탄을 날린것을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노량진 수산물센타에 손님발길이 끊.. 『국, 찌개, 전골』 2011.04.16
보글보글, 봄을 끓여낸 따뜻한 국물! 쑥완자 애탕국>_< 토요일은 따뜻한 국물이 좋아! 애탕국(wormwood- soup) 어떤 일에 크게 낭패를 보았을때 우리는 쑥국 먹었다고들 하죠 자연이 인간에게 베풀어준 최고의 값진 선물이 쑥인데 좀 쓴맛이 있어 쓴맛을 보았다는 뜻에서 그리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 쓴맛을 봄의 향기로 잠재우고 약이 되게 하여 임금님 수.. 『국, 찌개, 전골』 2011.04.09
청명절기,최고의 별미! 5색완자 가시리국>_< 청명절기의 별미 5색완자 가시리국 서양에서는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했으나 우리 선조들은 오늘 부터 날이 풀리기 시작해 화창해지기 때문에 청명에서 곡우까지 15일을 꽃피는 초후, 종달새가 우는 중후, 봄비에 무지개가 보이는 말후로 따져 무르익어 가는 봄의 낭만을 즐겼습니다. 하늘이 맑고 화창.. 『국, 찌개, 전골』 2011.04.05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맛있는! 초스피드 오징어고추장찌개>_< 토요일엔 얼큰한게 좋아요 오징어 고추장 찌개 춘곤증도 잠시 쉬어가는 3월의 마지막 주말이 왔어요 오늘은 온실용으로 겨우내 쳐있던 비닐을 걷어내기로 했어요. 창문을 열고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영접하기 위해 느긋하면서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상쾌한 아침을 엽니다. 어제 곰치와 .. 『국, 찌개, 전골』 2011.03.26
"마녀의 국물!" 얼큰 시원 김치굴 해장국>_< 토요속쓰림 달래주는 얼큰 시원김치굴해장국 토요일 아침은 뜨거운 국물로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싶었습니다. 느긋한 휴일의 첫날 아침을 만끽할 해장국이 간절합니다. 어제는 옛 직장 동료 OB모임과 서당에 가는 날이라 두곳을 들러 밤늦게 귀가한 남편, 일주일간 지치고 쓰린 속을 달.. 『국, 찌개, 전골』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