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에 꼭 올리는 생선찜! 예쁘게 고명올리는 노하우>_< 신혼때 배운고명으로 오방색조기찜 조카며느리에게 있어 첫 손주 안겨주고 맞이하는 첫번째 명절,설이 가까워지면서 새내기 새댁의 고민이 무엇인지 일찌기 직접 경험했던 바 그 해결의 실마리를 남겨두고자 합니다. 적과 전유어와 어적, 육탕과 어탕에 올릴 고명을 만드는 일이.. 『생선, 해물』 2012.01.20
흑룡처럼 귀한 조개맛의 종결자, 개조개찜>_< 흑룡의 수라상을 꿈꾸다 개조개찜 세배 올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용의 해가 열리고 저마다의 용꿈에 부푼 첫날, 용은 여의주를 먹고 산다는데 그 여의주를 머금은 대합으로 흑룡의 수라상을 차려보려고 용꿈을 꾸어 봅니다. 저의 용꿈은 가슴을 채우는 행복한 이야기로 일.. 『생선, 해물』 2012.01.02
뼛속까지 뜨끈하게!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주는 쭈꾸미매콤전골>_< 답답한 속 풀어 줄 쭈꾸미 매콤 전골 가을엔 전어 굽는 냄새로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면 봄 쭈꾸미 데치면 바람난 남편 돌아온다는 말이 있듯이 가을 전어라면, 쭈꾸미는 봄에 제맛이지요. 고향인 대천에서는 낙지나 오징어에 비해 한 수 위의 음식으로 쭈꾸미를 최고로 치는.. 『생선, 해물』 2011.11.11
남편이 땀흘려 먹으며 칭찬한 별미! 손쉽게 만드는 해물두루치기>_< 낙지 새우 라면 전복 두루치기를 줄여부른 낙새라복기 바다의 웅담이라 불리는 전복이 많이 싸졌습니다. 수요일엔 해산물을 세일하는 마트에서 낙지와 새우도 함께 사와서 막상 이것들로 무얼할까 고민에 빠져봅니다. 병후회복에 좋다라는 말이나 "정력에 좋다"라는 구전은 그것.. 『생선, 해물』 2011.11.03
먹기만 했는데 피부에 탄력이!! 매력만점 밥도둑, 꽃게탕수>_< 밥도둑계의 새로운 황제 꽃게탕수 시장은 계절의 변화를 읽는 또하나의 생명체, 재래시장에 나갔다가 하룻사이 갑자기 값이 내린 숫게 5마리를 아주 착한 값에 사왔습니다. 정녕 가을숫게란 말이 실감날 정도로 가을은 그렇게 시장에서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연평도는 금어기였고 8.1.. 『생선, 해물』 2011.08.26
가을갈치님 잘모셔라~! 입안에서 살살 녹는 갈치양념구이>_< 가을 식단의 전령사 갈치양념구이 아직은 성급하게 가을 이야기를 꺼낼 시기는 아니지만 처서의 아침하늘은 분명 가을빛으로 가득합니다. 가을 갈치란 말이 있습니다. 계절음식이 따로없는 풍성한 세대에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제철음식의 지혜를 알려는 주어야겠기에 은지와 함께 마트에 가 먹.. 『생선, 해물』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