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치킨으로 누구나 만드는~근사한 치킨냉채 메이데이에 메인요리 치킨냉채 5월의 첫날이 열리고 첫번째 맞이한 근로자의 날입니다. 가정의 달 보석같은 기념일 중 어쩌면 가장 세계적인 규모의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기념일 일것 같습니다. 연휴 3일째지만 5월들어 맞는 첫 휴일이란 의미를 강조하며 점심 식사 한끼만이라도 가족.. 『육류 요리』 2017.05.02
손으로 뜯어야 제맛! 한국인이 좋아하는 La갈비구이 나성에 가도 먹을 수 없는 엘에이갈비구이 회사에서 엘에이갈비세트를 보내왔네요. 도라지배즙을 넣고 재워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다가 일요일에서야 가족과 함께 갈비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갈비를 칼을 이용해서 통으로 떼어내는데 비해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절단기를 .. 『육류 요리』 2017.02.06
쫄깃한 맛이 일품~집에서 만드는 족발 제주흑돼지로 만든 족발 축산업이 아닌 농가에서 가축으로 기르던 시절 소 개 닭 돼지의 다리를 표현하는데 무의식속에 소족 개발 닭다리 족발로 자리잡은 이유를 굳이 알 필요는 없었습니다. 소, 개, 닭의 경우는 그 다리 앞에 본래의 이름이 따라 붙었는데 왜 돼지 족만 발 족으로 만족 .. 『육류 요리』 2017.02.01
설 후에 먹어야 더 맛있는~깔끔한 묵은지소갈비찜 설 후에 먹어야 더 맛있는 묵은지소갈비찜 떡국을 먹었으니 나이 한살 더 먹었답니다. 나이를 먹다보면 영 속이 편치 않아서 개운하게 속을 풀어줄 필요가 있지요. 명절 선물로 들어온 소갈비로 갈비탕을 끓이면 어떨까 했는데 이유없는 반항에 부딪쳤습니다. 고객인 가족들의 잠재 욕구.. 『육류 요리』 2017.01.31
이런 떡갈비는 처음이오~ 살살녹는 갈빗살 떡갈비 병신년과의 이별엔 갈빗살 떡갈비 육십갑자를 돌아 두번 사는 삶이 아니라면 내 생애 다시는 만날 수 없을 병신년의 마지막 포스팅을 하는 날입니다. 벅찬 꿈을 안고 출발한게 선한데 알알이 박힌 추억만 남기고 작별할 시간이 다가 온다니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한해를 보내는.. 『육류 요리』 2016.12.30
남은 족발, 소스만 바꿔도 대박~ 마늘족발 만들기 남은 족발의 변신 마늘족발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고 초겨울같은 찬 바람이 귓가를 스칩니다. 모처럼 우리은지가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는데 감기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음식들을 가지고 왔네요. 엄마생각이 나서 가지고 왔다는 족발은 이미 식어버려 그대로 식탁에 올려 놓.. 『육류 요리』 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