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오월을 튀기다! 오감이 즐거운 모둠 봄나물튀김 신록의 5월을 튀기다 봄나물튀김 (명이나물,두릅,눈개승마,엄나무순등) 여왕의 강림은 5월의 연초록 물결속에 이루어 집니다. 참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한낮의 무더위도 바람이 날려 보내고 아카시아꽃 향기가 그 뒤를 따릅니다. 봄이 주는 축복은 비단 눈과 귀와 코만으로 누리기엔 부족.. 『주말별미, 안주』 2015.05.15
초콜릿 몸매 최강자~물없이 쫄깃한 오징어구이 만드는법 물없이 만드는 쫄깃한 초콜릿오징어구이 금천의 세느강가에 개나리 벚꽃이 예쁘게 어우러져 피어난 청명의 주말에 봄비가 알맞게 내려 가난한 마음을 풍요롭게 적셔 주었습니다. 비록 물질적으로는 부족해도 마음은 부자인 다문화가정들과의 요리교실은 어느 보험회사의 선전문구보다 .. 『주말별미, 안주』 2015.04.06
쫄깃한식감이 최고~! 한입에 다먹는 가리비치즈구이 꽃샘바람 부는 날 제격인 겉가리비양념구이 조금은 과장해서 초여름인줄 알았는데 일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바람불고 꽃샘추위가 이런거라고 보여주듯 다시 초봄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삼시세끼 밥을 꼭 챙겨먹는 아빠의 식성을 닮은 우리은지도 일요일엔 밥대신 여러가지 과일과 견과류.. 『주말별미, 안주』 2015.03.23
남은반찬의 화려한 부활! 비법소스로 만든 나물밥강정 남은 반찬 활용한 소고기나물밥강정 참 포근은 한데 하루종일 뿌연 하늘이 봄을 망가뜨리는 가운데 이를 걷어낼 봄비가 기다려지는 물의 날입니다. 참으로 길고 오랜동안 기침과 고열을 동반한 감기로 고전하느라 반찬과 잡곡밥이 냉장고에서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북경.. 『주말별미, 안주』 2015.03.18
잠깐 살쪄도 괜찮아~달콤한 유혹, 또띠아 딸기피자 봄을 부르는 소리에 남으로 간 또띠아딸기피자 해밝은 햇살, 맑디맑은 하늘 전형적인 봄날의 주말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참 아름다운 봄날이 주는 부활의 축복으로 죽은 모습의 마른 나무도,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도 살아있음을 만끽하는듯 싶었습니다. 성경에서처럼 우리네 인생도 자.. 『주말별미, 안주』 2015.03.16
먹다남은 '전'활용법! 아이들도 좋아하는 전떡볶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삼일절 전 떡볶이 제 어린 시절 추억속 삼일절 기억이 아련합니다. 서릿발 가시지 않은 운동장에서 시린 손을 호호 불며 기념사를 듣고 독립선언서낭독에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외쳐야 끝이났던것 같습니다. 백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면서 민족이니 애국이니 하는 우리.. 『주말별미, 안주』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