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고 인정합니다. 소불고기 시금치전 남은 소불기 넣어 만든 시금치전 설 지나고 시장에 나가보니 시금치가 많이 눈에 띄더군요. 시금치는 사계절을 통해 재배되는 채소지만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여 가을에 파종해서 늦겨울에도 먹을 수 있는 채소라고 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병해가 심하다고 하는데요. 열량이 낮고 섬유.. 『주말별미, 안주』 2020.01.31
남은 사골육수 활용하기! 깊은 맛의 국물떡볶이 남은 곰탕국물로 만든 얼갈이배추 떡볶이 따뜻한 겨울나기 속에 소한도 대한도 다 지나도록 눈 소식이 없다가 비록 0.3cm지만 눈이 공식적으로 쌓였다고 하기에 밖을 내다보니 비가 내리더군요. 이내 날이 개어 촉촉한 휴일 낮, 떡볶이 만들어 먹기 딱 좋은 날씨처럼 느껴졌습니다. 일반 .. 『주말별미, 안주』 2020.01.20
다이어트가 필요할때~ 먹으면 힐링되는 죽순달걀전 비만과 당뇨예방에 좋은 죽순달걀전 12월은 마지막이 주는 고독과 함께 겨울의 시작이라는 설렘이 공존하는 윤회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어느 연말 모임에 갔다가 귀부인이 부른 노래에 담긴 의미가 좋아 보낸다며 김혜연의 마지막은 나와 함께라는 동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아, 매일의 마.. 『주말별미, 안주』 2019.12.05
송년회의 달! 눈에 확띄는 초대요리, 매콤한 주꾸미꼬치 초겨울 추위엔 매콤한 주꾸미채소꼬치 겨울로 가는 비를 통해 한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는 심정은 한해의 마무리보다 한 세대 2010년대를 마감 해야 한다는 아쉬움으로 더욱 을시년스럽게 합니다. 12월 첫날은 아침부터 시작한 월동 준비에 하루종일 매달려야 했습니다. 월동준비라고 하니.. 『주말별미, 안주』 2019.12.02
오묘한 조합, 건강에 좋은 순대 간 카나페 먹고 남은 순대로 만든 간 카나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대집을 지나면서 곱상한 할머니가 팔고있는 순대를 사고 싶어졌습니다. 동물의 내장을 이용한 음식은 왠지 정갈하고는 거리가 멀은 것 같아 기피해왔는데 덤으로 간까지 넣어 주었네요. 돼지 간에는 비타민B.. 『주말별미, 안주』 2019.10.31
남은 고기 현명하게 처리하기~ 목살채소볶음 구워먹고 남은 목살로 만든 마늘채소볶음 10월도 절반이 넘어 하순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이 물들기 시작 하는 계절입니다. 도시의 골목을 종종걸음으로 걸을 때마다 문간에 핀 국화가 잠시 머무르는 눈길에도 고맙다는 듯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 『주말별미, 안주』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