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반찬~엄마표 코다리조림 소한과 대한사이 제철 밥도둑 코다리조림 명태만큼이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생선도 없을 것입니다.생태는 날 명태,이 생태를 내장을 제거하고 네마리씩 코를 꿰어 반 건조한 것을 코다리, 바짝 말리면 북어, 북어와 코다리 사이쯤 말린 황태, 얼린 명태는 동태, 말린 명태치어는 노가.. 『생선, 해물』 2017.01.13
온가족이 좋아하는 밥도둑반찬! 가자미카레구이 새해아침을 다짐하며 가자미카레구이 붉은 장닭이 새벽을 알리는 정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닭이 울면 여명이 밝아오듯 어둠은 빛앞에 사라지고 거짓은 진실앞에 무릎꿇게 되겠지요. 진실되고 정의로운 세상이 열리고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국운상승의 전기가 되어 마침내 동방.. 『생선, 해물』 2017.01.02
매콤해서 입맛살아나는~푸짐하게 한입, 매운홍합볶음 제철 끝나가는 식재료 재활용 떡 매운홍합볶음 봄 날씨가 낮에는 약간 덥다는 생각이 듭니다. 먹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쌀소비량이 줄은 탓도 있지만 작년 가을 제부가 농사지어 보내준 쌀이 아직도 반자루 넘게 남았습니다. 쌀은 소비하는 것이 미덕이라고요.해묵은 쌀을 아.. 『생선, 해물』 2016.04.06
소박한 생선의 화려한변신! 박대된장찜 시모님의 효부상 사연깃든 박대된장찜 영하18도, 안천을 건너 재래시장까지 걸어서 15분 거리지만 시장통이 온통 얼어서 한산하였습니다. 채소는 보이지도 않고 문을 열지않은 가게가 많아서 남편이 좋아하는 박대만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혀(舌)를 닮아 서대라고도 .. 『생선, 해물』 2016.01.25
박대하지 마세요! 황금생선 박대로 밥도둑반찬 만들기 잘 말려서 더 맛있는 박대조림 찬바람이 불어와 더 춥게 느껴지는 올겨울 가장 추운날, 고향인 한내는 함박눈이 내려 온통 눈의 나라가 되었답니다.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며 고향을 지켜온 둘째 시동생이 부쳐준 택배안에 박대가 들어있었습니다. 시냇물 하류와 맞닿은 갯벌은 천혜의 박.. 『생선, 해물』 2016.01.20
비주얼 최고~요리초보도 할수있는 생조기양념구이 굴비보다 맛있게 구워 먹는 생조기양념구이 조기(助氣)라 쓰고 사람에게 기를 조력해 준다고 해석해야 치나 어가 붙지않은 생선으로 제사상에 올라가는 고급생선의 대우를 받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조기를 염장한 후 숙성시킨것을 굴비(倔比)라 하는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서도 .. 『생선, 해물』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