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최고지~ 들깨가루 시래기된장국 추운 날씨에 몸마음 녹여준 들깨가루 시래기된장국 딸아이는 고교시절 친구들과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고 남편은 1박2일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나홀로 편안히 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홀가분한 마음 이었습니다.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초인종 소리에 놀.. 『국, 찌개, 전골』 2018.12.10
진한 국물로 몸보신하세요~ 뜨끈한 소고기버섯전골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엔 소고기버섯전골 남편 어린날의 기억속 시제때는 추워서 오돌오돌 떨던 추억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합니다. 북서풍이 불어 을씨년스러워지는 계절이 오면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집니다. 지난 토요일 독립 공원에서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가 열렸나 .. 『국, 찌개, 전골』 2018.11.19
쌀쌀한 아침에 후루룩~ 구수한 소고기버섯된장찌개 일교차 심한 가을날 아침엔 소고기버섯 된장찌개 계절은 10월을 달려 가을속으로 빠졌습니다. 식을줄 모르던 지난 여름의 광기어린 더위도 계절의 섭리앞엔 속수무책이었나 봅니다. 한낮에 남은 더운 기운도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면 찬이슬 머금어 서늘합니다. 따스한 국물맛이 정겨운 .. 『국, 찌개, 전골』 2018.10.05
국없이는 못살아요~ 쉽게 만드는 버섯 애호박 냉국 시원해서 맛있대요 머쉬마루버섯 애호박 냉국 세월이 참 빠릅니다. 꺼지지 않을 것 같던 폭염도 사그라진지 오래고 9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어요. 새벽녘에는 한기를 느껴 이불자락을 끌어 당기는 가을이 찿아왔습니다. 한낮에 잠시 머물던 더위도 바람결에 견딜만 합니다. 당진제부가 마.. 『국, 찌개, 전골』 2018.09.14
아직 차가움이 필요하다면? 건강하게 오이지 도토리묵 냉국 한마음 주민축제에서 사온 재료로 만든 오이지 도토리묵 냉국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금천의 세느강가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주민들도 주변의 나무가 자란 키 만큼이나 정도 깊고 주거 환경도 쾌적하고 아늑한 곳이지요.. 축제장에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다니기가 불편할 .. 『국, 찌개, 전골』 2018.09.07
감칠맛나는~ 시원하면서 깔끔한 명란젓떡국 하반기 첫날에 먹은 명란젓 떡국 어느새 반년이 지났다고 하는것 보다 새로운 반년이 기다리고 있는 반기의 첫날을 맞이하는 설레임으로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는 행복한 7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면서 게릴라성 호우가 내려 길이 침수되고 .. 『국, 찌개, 전골』 2018.07.02